드디어 어제부로 고현정이 진행하던 ‘고쇼’가 끝났다. 이제 고현정은 더 이상 토크쇼의 주인공이 아니라, 새해에는 연기자로 다시 시청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고현정이 누구인가? 로 전국을 들썩이게 했고, 에서 생애 처음 악역을 맡아서 미실로 절대마력을 선보였다! 따라서 그녀가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오는 것은 그야말로 ‘여왕의 귀환’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어떤 의미에서 최종화는 실망스러웠다! 게스트가 붐-박은지-현영-전현무로 예상보다 초대손님의 지명도와 화제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고현정이 시청률만 생각했다면, 첫회 때처럼 안면 있는 초특급 게스트를 얼마든지 데려올 수 있다. 일례로 에 함께 출연했던 비담역의 김남길과는 절친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얼마전 제대한 그를 게스트로 초대한다면? 시청률에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