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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디저트카페 5

맛있는 황치즈갸또, 동탄 '구우미'

#대파스콘 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구우미 로 향했다. 오늘도 #대파치즈스콘 은 너무나 맛있었다. 그렇지만 이 곳엔 다른 디저트들도 많다. 우선 #바밤파이 (3,000원)을 골라봤다. 파이 안에 밤과 팥이 들어갔다. 이런 조합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러했다. 바삭하고 달달한 파이와 팥과 잘 익힌 밤의 조화는 기가 막혔다. 다음은 #황치즈갸또 (6,000원). 요새 갸또를 자주 보게 된다. 황치즈갸또 역시 세 가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치즈갸또+황치즈 가나슈+황치즈 샹티크림이다. 샹티크림은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생크림에 설탕을 붓고 거품을 쉐킷쉐킷해서 만들어낸 것을 뜻한단다. 세 가지 층 모두 황치즈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데, 크림의 부드러운 단맛과 우리가 흔히 케이크라고 생각하는 살짝..

리뷰/맛기행 2022.07.27

너무나 매력적인 휘낭시에 그러나..., 동탄 '구우미'

아! #대파스콘 (정확히는 #대파치즈스콘 )을 못 잊어서 구우미를 아침 일찍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여성분들이 휘낭시에를 다른 한아름씩 사가십니다. ‘뭔일인가?’하고 그저 멍하니 쳐다봅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오픈런 인가 하구요. 휘낭시에가 팔려나갈 때마다 다시금 채워지는 기적(?)을 목격합니다. 저도 순간 마음에 갈등이 일어났으나, #스콘 을 이미 구입할 예정이고, 가져가봐야 다 먹을 엄두가 나질 않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아몬드크림치즈 휘낭시에(2,300원)과 대파치즈스콘(3,500원)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를 사이즈업(3,500원)했습니다. 뚱뚱한 컵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양이 넉넉해 보입니다. 먼저 휘낭시에부터 먹어봅니다. 딱 한입 크기인 아몬드 ..

리뷰/맛기행 2022.07.15

잊을 수 없는 대파치즈스콘, 동탄 ‘구우미’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엔 유명한 디저트카페가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 ‘구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종종 그런 경우가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뭔가를 먹었는데, 일주일 내내 그 맛이 잊혀지질 않는 거다. 그야말로 #취저 였다. #대파치즈스콘 을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스콘 특유의 버터향과 식감도 그랬지만, 이곳은 꽤 부드러운 편이다. 선호하는 식감에 딱 알맞는 수준의 대파향과 알싸한 풍미는 너무나도 기가 막혔다. 거기에 딱 알맞는 수준의 단맛과 짠맛 등이 어우려지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이번엔 #말차갸또 (6,000원)도 먹어봤는데,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부드러운 우유크림과 살짝 단단한 수준의 말차가나슈와 단단한 말차갸또까지. 세 개의 층이 다른 ..

리뷰/맛기행 2022.07.12

앙버터 도넛도 훌륭한, 동탄 '라룬드파리'

#라룬드파리 에 또 갔다. 새로운 도넛 #앙버터도넛 (4,500원)을 먹기 위해서였다. 그전까진 #초코커스터드도넛 #바닐라크림도넛 #라즈베리도넛 #크림브륄레크림도넛 까지 네 가지였다! 잉? 초코커스터드도넛? 이거 언제 생겼지? ㅠㅠ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이것 역시 먹어보지 못했다. 다음에 방문할 때 먹어봐야 겠다. 사진을 찍을 때 까진 모르고 있었다. 어찌되었든 상큼한 #라즈베리크루아상 (4,000원)과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해서 먹었다. 재밌는 점은 다른 도넛과 달리 앙버터 도넛은 따로 비닐포장해서 진열되어 있었다. 크림 도넛이 아니여서 였을까? 물어볼 걸 그랬다. 나이프로 반을 잘라서 보니 팥과 버터가 황금비율로 들어가 있다. 한입 먹어보니. 으음. 팥과 버터의 조화가 끝내줬다. 도넛의 ..

리뷰/맛기행 2022.07.04

분수가 킬포인 대형카페, ‘빵쌤 동탄점’

동탄엔 대형카페가 많다. #빵쌤동탄점 역시 그 중 하나다. 호기심이 동해서 가게 되었는데, 사실 여기에 가게 된 건, 빵말고 다른 것 때문이다. 바로 #분수 다! 정원이 있는 카페는 많이 봤지만, 분수로 마침표를 찍은 카페는 또 처음이었다. 아침 일찍 도착하니 아직 안 나온 빵들이 많았다. 그래도 절반 이상은 나와있었다. 물론 그보다 먼저 본 건 분수! 500여평 규모라는데, 확실히 크고 웅장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중앙에 분수가 있는데, 바닥조명이 변하면서 그 자체로 멋졌다! 여러 빵이 있었지만 #밤파이 (2,800원)와 #팡도르 (6,500원)을 먼저 골랐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4,300원)도. 여긴 원두를 고를 수 있었는데, 봄, 여름 이란 식으로 이름을 붙여놔서 인상적이었다. 밤파이는 마롱..

리뷰/맛기행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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