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엔 을 이어서 MBC에서 이란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이다. 여기엔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김재중 등이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필자가 더욱 관심이 가는 부분은 21세기의 천재의사가 1860년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내용과 설정에 있다! 이런 설정 낯설지 않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는 왕세자 이각 일행이 세자빈 살해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21세기 서울의 옥탑방에 떨어지는 설정이었고, 도 홍문관 교리 김붕도가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얻은 부적하나로 자유롭게 21세기와 숙종시대를 오고가게 되는 내용이다. 이른바 ‘타임슬립’이다! 이전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타임 슬립이 시도되긴 했지만, 올해처럼 봇물 터지듯 계속해서 나오게 되는 이유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