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기행

맛있는 앙버터프레첼, 노원 ‘1986베이커’

朱雀 2020. 11.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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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노원역 근처엔 보물 같은 빵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바로 ‘1986 베이커’입니다.원래는 잠봉뵈르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토일에만 나온 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앙버터프레첼(3,800)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다른 빵도 더 주문했습니다.

2020/02/03 - [리뷰/맛기행] - 노원 식사빵의 절대강자! '1986베이커'

 

노원 식사빵의 절대강자! '1986베이커'

최근에 노원역 근처를 걸어가다가 새롭게 마카롱 전문점이 오픈한 것을 봤다. 내가 아는 걸로만 벌써 10곳이 넘어가는 것 같다. 바미디저트가 오픈했을 때만 해도 신기했는데, 이젠 너무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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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먼저 올리브치즈할리피뇨(4,500)’ 입니다. 이름처럼 올리브와 치즈와 할리피뇨가 모두 들어갔습니다.

올리브치즈치할리피뇨는 방금 나와서 따끈따끈해서 더욱 맛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빵에 시큼한 올리브와 살짝 매운 할리피뇨의 조화가 참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괜찮고, 달달한 음료와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쨈이나 다른 걸 곁들여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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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치즈***(2,800)입니다.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제가 받은 거엔 치즈프레첼로 적혀 있는데, 아마 가격이 같아서 다른 이름이 적혀 있는 것 같습니다.

 

살짝 짠 치즈맛과 살짝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빵과 잘 어울립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마지막은 앙버터프레첼입니다. 주문하자마자 즉석에서 빵을 반으로 잘라서 단팥과 버터를 발라주시더군요.

 

살짝 짭짤하고 딱딱한 빵에 달달한 팥과 느끼한 버터의 조합은 정말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가 없는 반칙 조합이죠.달달하고 느끼하고 살짝 짠맛까지 결합되어 최고입니다. 다음엔 치아바타빵에 부탁드려야겠습니다.

 

늘 그렇지만 부담 없는 가격과 높은 퀄리티에 만족스러운 식사빵집입니다. 노원역 근처에 오실 일이 있으면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11:30~18:00(, 화 휴무)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1986.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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