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현대차가 ‘타이거’로 보여준 미래비전!

朱雀 2021. 2.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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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 타이거(TIGER) 현대자동차그룹' 이미지 캡처

지난 10 현대자동차그룹은 6 정도 되는 인상적인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바로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였다. 타이거는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약자다. 그대로 변신하고 지능적으로 지상을 이동하는 로봇이다.

 

동영상에서 보이지는 일단 타이거는 타이어로 지나갈 없는 상황에서 개의 다리(?) 나와서 로봇처럼 걸어간다. 그리고 다시 타이어로 있는 상황에선? 다시 다리를 접고 바퀴로 이동한다.

 

다리가 나오니,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타이거의 모습은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것도 부족해서 하늘을 나는 드론 비슷한 형태와 결합해서 지상에서 이동 불가능할땐 공중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몹시나 인상적이다.

 

타이거가 만약 실용화된다면?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것이다. 이미 아마존이 시작했지만 무인 드론을 이용한 택배배송 실험은, 사람이 필요없고, 배송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깊다.

 

그뿐인가? 타이거는 무인이지만 얼마든지 유인으로 바꿀 있다.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가까운 미래엔 택시기사 필요없는 로봇택시의 등장도 멀지 않았음을 있다.

 

또한 우리가 SF영화에서 것처럼 타이거는 우주탐사에도 활용할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남짓한 동영상을 보고 나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이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은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단순히 내연기관이 사라지고 그걸 모터와 배터리가 대신하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가 자동차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인식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 수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 타이거(TIGER) 현대자동차그룹

휴대폰에서 제일 중요한 기능은 통화지만, 스마트폰에서 전화기능은 많은 부가기능 중에 하나일 뿐이다. 우린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고, 은행거래는 물론 상품구입등 그야말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꾼 도구다!

 

애플이 전기차 개발을 선언하거나, 구글이 자동주행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은 그러한 미래기술의 연장선에 있을 것이다. 애플은 아는 대로 컴퓨터를 만들던 회사였다. 그러나 잡스가 복귀하면서,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으로 시장을 뒤흔들더니, 이내 아이폰으로 세상을 바꾸었고, 오늘날까지 애플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자 효자상품이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러리란 보장은 없다. 혁신이 없는 기업은 오래가지 못한다. 애플도, 구글도, 현대도 미래는 자동차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번에 보여준 비전은 그래서 앞으로 자동차 시장을 그려보는데 도움이 된다. 부디 현대차의 웅장한 비전대로 시장에서 선도자 역할을 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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