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1세기 초강대국?!

중국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선전 영화의 의무상영을 명령한 중국!

朱雀 2021. 4.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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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모든 영화상연관에 대해 일주일에 적어도 이상 선전 영화를 상영할 것을 명령했다고 한다. 지난 4 1일부터 시작된 여러 가지 규정 하나 불과하단다. 뉴스를 접한 많은 한국인들은 중국이 중국했다 반응했다.

 

 관련기사) 버라이어티

variety.com/2021/film/news/china-communist-party-100th-anniversary-propaganda-1234943360/

 

China’s Film Authority Orders All Cinemas to Screen Propaganda Films at Least Twice a Week

Every cinema in China must schedule and actively promote at least two screenings of propaganda films per week beginning this week until the end of the year, Chinese authorities have declared, annou…

variety.com

올해는 중국 공산당이 창당한지 100년이 된다고 한다. 물론 그들로서는 무척이나 깊은 역사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의 폭주는 전세계인들이 몸소 체험하는 중이다.

 

이른바 전랑외교라고 해서 중국의 이익이나 체제에 조금이라도 (?) 끼친 다고 생각하면? 여지없이 보복조치를 취하고 있다. 호주는 물론, 최근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해 인권문제를 제기하자, 영국 역시 대상이 되었다. 물론 나이키와 H&M 같은 기업들도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었다.

 

중국 공산당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바로 체제유지와 집권을 공고히 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중국 공산당은 정통성이 없다. 역사를 제대로 배우면, 공산당이 중일전쟁 당시 제대로 일본군과 싸우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중국은 오늘날 현대사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있다.

 

현재 국가주석이자 1인자인 시진핑은 중국인들이 투표로 뽑은 인물이 아니다. 그는 그저 전임 국가주석이 선택해서 후계자로 1인자가 되었다. 따라서 그는 중국인을 대표할만한 근거가 없다. 아마 근거가 하나 있다면? 많은 독재정권과 독재자들이 말하는 경제성장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행태를 보면 주변국가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 우리만 해도 동북공정을 넘어서서 최근엔 김치와 한복 등등이 자기꺼라고 우기는 사태에 직면해 있다.

 

한마디로 오늘날 중국은 전세계 국가와 계속해서 시비를 걸고 있고, 내부로는 끊임없이 국민들을 감시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그러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중국은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4관왕에 이르고, ‘킹덤 비롯한 드라마로 전세계를 매료시키는 한국이 무척이나 부러울 것이다. 그러나 간섭하지 않는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와 체제선전과 검열로 얼룩진 중국은 문화적으로 차이가 수밖에 없다.

 

창의성은 예술인이 무한한 자유를 부여할 때만 발휘될수 있다. 사사건건 국가와 체제 순응하길 바란다면? 도대체 어디서 예술적 창의성이 발현되겠는가? 물론 중국은 돈이 많기 때문에, CG 스펙타클한 무대를 보여줄 있겠지만, 그건 앙꼬없는 찐빵 불과하다. 겉만 요란하고 알맹이가 없는 영상은 관객에게 아무런 감흥을 없다. 아마도 이런 식이면 100년이 지나도 세계인이 감동하는 작품은 중국에서 나오긴 어려울 것이리라.

 

점점 폭주하는 중국을 볼때마다 그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우리로선 바로 옆나라이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군사대국인데다, 대중수출 의존도는 무려 25퍼센트가 넘는다. 따라서 우리로선 만약 중국이 경제적 제재를 한다면? 꽤나 타격이 밖에 없고, 앞으로가 무척이나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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