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년이, 거지, 나쁜 사또, 작명가, 아만다, 화공 등등. 이 단어들을 듣고 특정 캐릭터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인싸라고 봐도 좋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한국민속촌(이하 ‘민속촌’)’이다. ‘민속촌? 거기 그냥 조선시대 초가집 있고, 사극 찍고 그런데 아니야?’라고 한다면? 그건 정말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다. 오늘날 민속촌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핫플레이스다! 그리고 그걸 가능케한 이들이 바로 ‘알바’. 캐릭터 알바들이다! 아직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글 밑에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2012년에 한국민속촌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더 이상 예전처럼 해선 안되겠다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끌어모을까 고민하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