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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4

과연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과 한국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쏟아지는 뉴스를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최근 쇼킹했던 뉴스는 프랑스 바이러스 학자인 뤼크 몽타니에 박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학자로서 그의 말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 물론 그의 주장은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중국이 책임을 면하고자 하는 행동들이다. 잘 알려진 대로 전세계국가들이 중국을 비난하자, 중국은 ‘우리도 피해자다’란 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은 초반에 중국이 정보를 통제 및 감춘 것에 대해 많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 또한 중국이 상황악화를 막고자 동분서주하며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을 보냈지만, 잘 알려진 대로 불량률이 어마어마했다. 또한 중국은 인터넷..

대한민국은 제 1세계 국가다!

최근 국뽕 영상이 늘고 있고, ‘주모’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한 사람이 바뀌기 위해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는 큰 사건이 있던지, 그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큰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린 안과 밖에서 모두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지금 전세계에선 한국을 찾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진단키트, 방호복, 마스크, 심지어 의료용 면봉까지. 우리가 드라이브 스루에서 쓰는 검사용 면봉이 일반적인 면봉이 아니라 의료용이며, 원래 특허가 있었지만, 국내에선 인정되지 않아서 ‘운 좋게’ 한국산 의료용 면봉이 세계적인 러브콜을 받는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니. 그저 놀랍다. 지금 전 세계는 난리..

코로나19 한국은 선도국가가 될 것인가?

코로나19는 우리 삶은 많이 바꿔놨다. 많은 이들이 뉴스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접했겠지만, 이제 우린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살 수 없다.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은 잘해야 2021년이나 2022년이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말은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생활방역을 삶에 꾸준히 안착 시켜야 한단 이야기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분명 답답하고 불편한 삶이다. 또한 경제도 많이 변할 것이다. 서구유럽은 그 동안 신자유주의 노선을 따라 소위 돈이 안되는 제조업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넘겼다. 처음엔 중국이었고, 그 다음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로 계속해서 넘어갔다. 아마도 그 나라들의 임금이 올라간다면? 결국엔 로봇이 제조하는 무인산업으..

코로나 바이러스 음모이론에 기지국 방화하는 영국

인간은 어디까지 어리석어 질 수 있을까?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면서, 서구유럽권에서 화장지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 이유는 화장지로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는 식의 가짜뉴스가 큰 공헌을 했다. 인간의 공포심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알려주는 좋은 뉴스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선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5G 기지국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영국에 퍼졌다는 가짜뉴스 덕분이다. 공포심에 일부 영국인들은 가짜뉴스를 믿고, 기지국을 공격해서 불태웠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루머라는 걸 알 수 있다. 바이러스는 전파로 전파될 수 없다. 5G로 된다는 것도 그렇다. 일본엔 아직 5G기지가 없는 데도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다. ‘노벨상을 받은 학..

리뷰/낙서장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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