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를 비롯한 SNS에서 소위 ‘짤’이나 캡처로 많이 보는 예능 중에 하나가 바로 황광희가 활약하는 ‘네고왕’이다. 제목 그대로 의류와 치킨 등 사장님과 각종 행사와 네고를 시도하는 광희의 모습은 시청자를 매우 즐겁게 해준다. 그러나 그는 보이지 않는 ‘선’을 잘 지킨다. 비싸 보이는 제품의 가격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하고, 지나가는 행인을 향해 인터뷰를 하는 그의 모습은 매우 노련하다. 더군다나 방송에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쌓은 그는 유튜브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내용도 내용이지만, 코로나 시대에 그의 마스크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모든 방송들이 최대한 코로나 예방수칙을 지키고 있겠지만, 야외나 이동할 땐 마스크를 쓰지 않다가, 실내에 들어오면 마스크를 벗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