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 27

날이 갈수록 빛나는 광희!, ‘네고왕’

‘네고왕’ 9화를 보면서 광희를 새삼 다시 보게 되었다. ‘네고왕’은 제목처럼 네고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모든 이들이 혜택을 누리게 함으로써 많은 인기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그 과정이 예능적으로 재미가 있다. 여기엔 광희의 공이 몹시 엄청나게 지대하다. 9화 초반에 광희는 아무런 대본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길가던 사람(?)들 역시 광희가 직접 섭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예능은 무척 어렵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웃기고 재밌게 만든다는 건 무척 어렵다. 게다가 SNS와 유튜브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극히 짧은 순간에 재미를 찾게 되었다. 잠시도 지루한 걸 참지 못한다. ‘네고왕’ 역시 다른 유튜브 예능들처럼 10분 내외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편집속도가 몹시 빠르다. 초반을 잠시 살펴보자면? 광희는..

자문료가 없다는 제작사, ‘게임야화’

게임으로 인문학을 말하는 매우 의미 깊은 ‘게임야화’를 재밌게 보고 있다. 최근 ‘게임야화’에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게임은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참여했다는 게임의 고증 수준은 매우 높다. 게임의 장면들을 보면서 고대 이집트에 대해 이것저것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 ‘게임야화’에선 국내 딱 두 명뿐이란 이집트 고고학자 중 한 명인 곽민수 소장을 섭외했고, 그를 통해 이집트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다가 어처구니없는 일화를 듣게 되었다. 그가 유학시절 이집트에 대해 이런 저런 글을 블로그 등에 올렸고, 한 게임제작사로부터 자문을 요청받게 된다. 그런데 자문료에 대해 물어보니, ‘없다’란 대답을 받았단다. 국내 최고..

구수한 커피와 맛있는 파이, ‘테일러커피’ 서교 2호점

친구와 홍대 근처의 ‘테일러커피’를 찾아갔습니다.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 친구는 자주 마신다는 ‘퍼플레인(6,000원)’을 주문했고, 전 구수하다는 ‘베이직(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만 먹을 수 없겠죠? 애플 크럼블 파이(8,000원)과 펌킨 파이(7,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앞에 주문이 있어서 한 1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먼저 주문한 커피를 한 모금 마셔봤습니다. 아! 정말 고소하다 못해 구수합니다. 잘 끓인 누룽지를 연상케 합니다. 거기에 커피를 절묘하게 곁들인 맛이랄까요? 펌킨 파이도 특유의 호박 특유의 풍미와 단맛이 크림과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참 맛있습니다. 애플 크럼블 파이도 훌륭합니다. 잘 익힌 사과가 겹겹이 씹히면서 파이의 바삭함이 함께해서 더욱 좋습니다...

리뷰/맛기행 2020.10.23

한국에서만 유료 구독자수가 330만이란 넷플릭스!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넷플릭스가 한국 유료 구독자수가 330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동시에 넷플릭스의 자신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넷플릭스는 아이디를 최대 4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 1000만명 이상이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단 결론에 이른다.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대세가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게 된 이들이 넷플릭스 시청이 대세가 된 것이다. 두번째는 CJ ENM을 비롯한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최근 넷플릭스는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대거 업로드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물론 아시아권 이용자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이는 대성공으로 돌아왔다. 우린 이미 언론 보도 등을 통해서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클라쓰’ ‘..

한국은 왜 경항공모함을 갖고자 하는가?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선 타란토 공습을 다뤘다. 타란토 공습은 항공기와 전함이 함께한 최초의 전투였다! 1940년 6월 프랑스가 독일에게 항복하면서, 영국은 본토방어에 급급하게 된다. 그러자 지중해를 이탈리아가 장악하려고 한다. 영국은 수에즈운하 등을 통해 해외에서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자원이 들어온다. 따라서 바닷길이 막히면? 나라가 망한다. 이에 영국 해군은 이탈리아 해군의 모항인 타란토를 공습하게 된다. 영국군은 철저하게 준비했다. 정찰기를 여러번 보내 타란토항을 면밀하게 정착했고, 기만작전을 펼쳤다. 여기에 행운도 따랐다. 애초에 걱정했던 서치라이트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했다. 덕분에 영국군의 이탈리아 전함을 무려 60퍼센트 이상 파괴했다. 덕분에 영국은 안심하고 ..

BTS 관련 상품이 홍콩 독립과 관련 있다고?

중국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BTS논란’은 이제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뉴스를 통해서 BTS 관련 상품이 통관 불허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be WATER’가 홍콩 독립슬로건인 ‘be water’가 똑같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에서였다. 그 주장을 한 이조차 그저 웨이보 일개 이용자에 불과했다. 그저 우연히 같았을 뿐이다. 요샛말로 그냥 뇌피셜이다. 근데 그 주장을 믿고 통관불허라니. www.allkpop.com/article/2020/10/chinese-customs-reportedly-block-bts-merchandise-due-to-alleged-pro-hong-kong-message Chinese customs reportedly block BTS merchandise due to alleged ..

CGV의 극장관람료 인상, 어떻게 봐야할까?

오는 26일부터 CGV는 관람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좌석차등제를 폐지하고,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2,000원, 주말(금~일)엔 13,000원으로 조정된다. 특별관 관람료로 조정된다-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CGV가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했다. 한편으론 이해가 간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관람객은 급감했다. ‘업친 데 덥친 격’으로 할리우드 대작들은 개봉을 내년 이후로 모두 미뤘다. 여기엔 마블의 ‘블랙위도우’를 비롯해서 007 신작 등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따라서 오늘날 극장은 신작도 없고,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등이 더해져..

이젠 유튜브가 TV를 뛰어넘었다. ‘시즌비시즌’

지난 15일에 ‘시즌비시즌’엔 권상우가 출연했다. 둘다 헬스를 사랑하는 두 사람은 엄청난 케미를 보여줬다. 함께 지프를 타고 가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고,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피날레는 둘이서 회를 걸고 한 팔굽혀펴기였다. ‘1분 동안 누가 더 많이 하나?’를 진행했는데, 결국 비가 이기면서 권상우가 짜증을 냈다. 그런 순수한 모습들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댓글 반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목은 ‘유튜브가 TV보다 더 재미있다’였다. 비가 출연하는 ‘시즌비시즌’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다. JTBC에서 웹을 겨냥하고 만든 스튜디오다. 애초에 메인 스트림인 것이다. 그래도 ‘역시’라고만 하면 안 된다.애초에 TV 예능과 웹 예능은 문법이 다르다. TV는 보통 50분 정도..

충격적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 ‘사를세환의 원터치’

샤를TV에선 최근 북한의 열병식을 보고 긴급하게 무기 대분석에 들어갔다. 현재 3편까지 올라왔는데, 특히 3편이 충격적이다! 왜냐하면 이세환 기자는 북한이 핵무기는 이미 보유했고, 그걸 운송하는 수단마저 완성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먼저 SLBM으로 분류되는 북극성-4a는 길이 8~9미터, 직경 2미터로 추정된다. SLBM은 잠수함에 탑재되는 걸 가정하고 만든 탄도미사일이다. 이세환 기자는 북극성-4a를 다탄두로 판단하고 있으며, 4천톤급 잠수함에 싣는 걸 가정했다고 본다. 또한 사거리는 약 3천 킬로미터로 본다. 목표는 일본과 괌에 있는 미군기지를 요격하기 위해서라고 본다. 유사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났을 경우 미국이 참전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즉, 북한은 4천톤급 잠수함을 만들 준비가 되어있..

결국 중단된 ‘가짜사나이’, 어떻게 봐야 할까?

‘가짜사나이’ 5편을 기다리던 입장에서 김계란이 조금 전에 올린 공지문을 보고 많이 놀랐다. 계속되는 악플테러와 신상털기로 인해 많이 힘든 건 알았지만, 결국 ‘가짜사나이’ 관련 동영상들을 내리고, 김계란마저 활동중단하는 상황이 올거란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다. ‘피지컬갤러리’에 그 동안 올라온 김계란의 동영상을 보면서, 그는 선한 사람이란 인상을 받았다. 따라서 그가 받았을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는 상상조차 되질 않는다. 혼자만의 문제라면 견디겠지만, 수십 명의 출연자들이 악플러들에 의해 과도한 신상털기에 들어간 만큼. 더 이상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가짜사나이’는 올해 유튜브 코리아의 최고 컨텐츠다. 이를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중파와 케이블에선 시도할 수 없었던 ‘날 것 그대로’의 영상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