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9회에선 이스라엘 건국과 1차 중동전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대인은 특유의 민족정체성(?) 때문에, 유럽에서 다른 민족들에게 따돌림 당한다. 땅은 오늘날에도 중요한 자산이다. 그러나 유대인은 땅을 가질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도시로 나가서 전문직종에 나서야만 했다. 그런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화이트칼라 직업 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유대인은 각광을 받는다. 노벨상을 받은 수많은 과학자와 의사, 금융 등등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유대인은 자신들만의 나라를 꿈꾼다. 나치에 의해 끔찍한 홀로코스트가 행해지면서, 이런 그들의 소망은 더더욱 간절해지고, 2차대전 말기에 결국 팔레스타인에 유대인들이 60여만명이 거주하면서, 더욱 뜨거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