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방송된 에선 기무사 민간사찰 의혹과 2PM 재범이야기를 다루었다. 특히 재범의 경우 지난 주 동안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거리라 좀더 심층적인 보도를 기대했는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끝냈다는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방송은 4년 전 재범군이 문제의 발언을 한 것과 4일 만에 탈퇴하고 한국을 떠난 것으로 이야기를 열었다. 제일 먼저 보여준 것은 지난 9/8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500여명의 팬들이 떠나는 재범을 향해 ‘가지마’를 외치는 장면이었다. 왜 그녀들은 한 아이돌그룹의 가수의 미국행을 막아서고 있는 것일까? 카메라는 마이데일리의 배국남 기자의 인터뷰로 이어진다. 그는 “미국에서 자란 한 연예인 연습생이 개인적인 이야기가 네티즌에 의해서 대량 유포되고 대중매체에 의해 확대 재생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