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종로에 위치한 대왕빌딩 13층에선 문재인 의원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여기 당시 오고 간 이야기를 정리해서 옮겨봅니다. 말의 뉘앙스 등은 정리하는 과정에서 약간 다를 수가 있으니 이점은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내용파악용으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문후보의 이미지는 노대통령과 겹친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가? 많은 분들이 제 외모를 보고는 신사 같다. 그렇게 이미지를 이야기 하는데 고맙게 생각한다. 저를 원칙주의자로 압니다. 고지식하다 융통성 없다라고도 말합니다. 전 그것도 좋은 이미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보면 노대통령과 함께 생각하는 것 역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어야 한다. 탈노무현을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그림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