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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맛집 6

이젠 까눌레 맛집이다! 병점 '릴로커피'

#릴로커피 에 왔다. 날이 더워지니 달달한 #디저트 와 아아가 간절해졌기 때문이다. #밀크티갸또 케이크 (5,800원)과 신상인 #까눌레 (2,700원)을 하나 주문했다. 물론 함께 할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한잔도. 금방 받은 쟁반(트레이)엔 #삼각뿔 형태의 비닐에 까눌레가 자리잡고 있었다. 왠지 #커피우유 가 떠오르는 모양이다. 비닐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까눌레를 먹어본다. 원래는 나이프로 자르려고 했는데, 겉이 예상보다 딱딱해서 자칫하다간 난리법석이 벌어질 것 같았다. 한입 먹어보니 바삭!하고 깨진다. 겉껍질이 예상외로 딱딱(?)했다. 덕분에 씹는 쾌감이 더 짙어졌습니다. 겉바속촉인데, 겉바가 다른 곳에 비해 좀 더 센 느낌이다. 럼의 향기도 개인적으로 (다른 곳보다) 좀 더 강렬하게 느..

리뷰/맛기행 2022.06.12

살찌기 좋은 디저트카페, 병점 ‘살찌는 디저트’

오늘은 #뷰맛집 이자 #디저트맛집 인 #살찌는디저트 를 찾아갔다. 어딘가 외딴 곳(?)에 위치한 듯한 이 곳은 이름처럼 맛난 디저트가 있다. 진열대를 보며 고민하다가 #얼그레이쉬폰 케이크(5,200원)과 #슈아라크렘 (3,500원)을 주문했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도! 금방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다! 먼저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부터 맛봤다. 포크로 찔렀더니만, 금방이라도 용수철처럼 튀어나올 듯한 미친 탄성을 자랑했다. 쉬폰케이크 특유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질감과 얼그레이의 쌉싸름함 그리고 크림과 빵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밀려들어왔다. 와우! 슈크림이 가득 들어간 슈아라크렘은 겉은 과자 같은 바삭함과 속은 부드럽고 감미롭고 달달한 크림 덕분에 제대로 디저트를 먹는 기부니가 들었다. 또한 견과류가 씹혀서 좋..

리뷰/맛기행 2022.05.26

잠봉뵈르 맛집, 화성 ‘카페222’

잠봉뵈르가 먹고 싶어져서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카페222’를 찾아갔다. 여긴 정말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찾은 곳이다. 이즈니 버터에 그 유명한 소금집 잠봉을 썼다고 해서 호기심이 무럭무럭 생겨났다. 게다가 새벽부터 빵을 구워서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정말 부지런하기 짝이 없는 카페다. 오전 8시 20분쯤 도착하니 정말로 카페의 문이 열려 있었다. 당연히 ‘잠봉뵈르(8천원)’을 주문했다. 치아바타로 변경가능했지만, 우선 기본인 바게트로 했다. 아메리카노는 원래 3천원인데, 샌드위치와 함께 주문하면 1천원이 할인되었다. 금방 나왔다! 바게트에 버터(인터넷을 통해 뵈르가 버터란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오마이갓!)에 잠봉까지. 정말 들어간 게 별로 없는 조합(?)이었다. 그러나 한입 먹는 순간! 감동..

리뷰/맛기행 2021.10.18

리코타 크랜베리 샌드위치 후기, ‘애니커피하우스 화성병점점’

요새 거의 매일같이 ‘애니커피하우스’에 가게 되었다. 샌드위치를 원래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곳의 단골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매력적이다. 거의 모든 메뉴가 마음에 들지만, 요새 꽂힌 샌드위치 중 하나가 바로 ‘리코타 크랜베리 샌드위치’다. 잘 알려진 대로 리코타 치즈는 치즈를 만들때 나오는 유청을 가지고 만드는 치즈다. 그래서 치즈가 아니라고 보는 주장도 있단다. 뭐 어떤가?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 어찌되었건 ‘애니커피하우스’에 가서 리코타 크랜베리 샌드위치(7,500원)에 호밀빵으로 변경해서 1천원이 추가되었다. 거기에 따뜻한 아메리카노(3천원)을 더해서 주문했다. 몇 분 지나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언제 봐도 ‘애니커피하우스’의 샌드위치는 맛나보인다.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풍성한 양은 ..

리뷰/맛기행 2021.10.03

더 이상의 샌드위치는 없다!, ‘애니커피하우스 화성병점점’

많은 이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아침식사로 혹은 간편하게 식사를 마치기 위해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다. 바쁜 상황에서 샌드위치만큼 속이 든든하고 맛있는 한끼만한 게 없다. 그러나 일반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들은 가격만 비싸고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처음엔 프렌차이즈에서 사먹다가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서 ‘괜찮은 곳 없나?’하고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애니커피하우스’였다. 그래서 몇번 가게 되었고, 이젠 단골이 되어서 자주 사먹곤 한다. 오늘 주문한 것은 단호박 베이컨 샌드위치(6,500원)이다. 호밀빵으로 변경해서 1천원이 추가되었다.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이즈업(1천원 추가)해서 4천원에 마시게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샌드위치의 내용물이 정말 실하다! 알차다! 그나마..

리뷰/맛기행 2021.09.15

너무나 매력적인 양푼비빔밥, 병점 ‘육지호식당’

병점중심상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출출해서 ‘육지호식당’을 찾았습니다. 이 곳은 여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음식 솜씨가 좋아서 종종 찾아오곤 하는 곳입니다. 날이 무더워서 ‘양푼비빔밥(7천원)’을 주문합니다. 여긴 셀프서비스입니다. 물과 반찬은 손님이 알아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오늘의 반찬은? 물김치, 호박무침, 청포묵, 어묵볶음입니다. 물론 콩나물국은 기본입니다. 오늘의 메인요리인 양푼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양배추, 김가루, 콩나물, 호박무침, 무생채, 버섯볶음 등에 계란프라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고추장을 뿌려서 쓱쓱 야무지게 비벼봅니다. 하얀 쌀밥을 넣고 다시 한번 비빕니다. 어느 정도 비벼진 다음 한입 먹어봅니다. 으음. 맛있습니다. 육지호식당의 장점은 인공적인 맛이 없다는 겁니다..

리뷰/맛기행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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