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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7

쯔양, 정원분식 가격논란을 정면돌파하다!

쯔양의 분식가게인 ‘정원분식’이 오는 2월 1일오픈예정이다. 그런데 오픈도 하기 전에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다’란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들이 쏟아졌다.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했다. 우선 ‘정원분식’은 가오픈한 적이 없다. 지인들을 초청해서 테스트하고 의견을 받은 게 전부였다. 그러니까 기사에서 인용한 사진들은 그런 사진을 가져다 썼단 것이다. 또한 쯔양이 보여준 떡볶이의 양은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프랜차이즈 떡볶이들과 비교해도 양이 적지 않았다. 다만 그릇이 안으로 좀 파여 있어서 양이 적어보였을 뿐이었다. 몬테크리스토도 테스트 기간에 지인들에게 많이 맛보라고 양을 적게 내놓은 것이어서, 실제 제공되는 양과는 차이가 있었다. 즉, 기사를 낸 언론들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엉터리 기사를 작..

쯔양의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방송

지난 12일에 올라온 쯔양의 방송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풍경을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쯔양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대학의 오프라인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신촌 역시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쯔양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많이 고민한 것 같다. 물론 먹방의 한계 때문에 가막새, 주간, 푼푼찌개집 에서 숙성회, 찌개, 전 등을 포장해왔다. 쯔양은 맛있게 먹으면서 시청자들이 그 식당들을 떠올리게끔 유도했다. 비록 세 곳의 음식밖에 먹진 못했지만, 쯔양의 방송에선 신촌 대학가 주변의 다른 식당들 역시 소개하고 지나갔다. 최대한 많은 곳을 소개하고자 애쓴 쯔양의 마음씀씀이가 엿보였다...

쯔양을 위로한 비, ‘시즌비시즌’

‘시즌비시즌’ 20회에선 쯔양을 초대했다. 마트 식품관을 빌려서 고기와 연어회 등을 담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요리해서 먹는 신기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 방송을 보면서 연예인의 힘든 부분을 두 군데 보았다. 우선 비는 지금 ‘나로 바꾸자’로 한창 활동중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다이어트 식단 중이었다. 하루에 한끼 밖에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방송에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조절을 하는 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간에게 식욕은 가장 강한 본능이다.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예인은 그런 식욕을 눌러야만 한다. 행복하기 위해 인간의 가장 행복한 행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비는 쯔양을 위해 고기를 굽고 요리는 해주었지만 끝내 한입도 먹지 않았다. 그가 요리를 해서 ..

쯔양의 아름다운 의정부 치킨가게 습격기!

지난 12월 30일 쯔양의 채널엔 훈훈한 사연이 하나 올라왔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중 의정부 ‘녹양동1번지 옛날통닭’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두 부부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남편분께선 몇 차례 수술을 받으셔서 건강도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하루에 한번 정도 밖에 배달이 안된다는 상황은 보는 이마저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쯔양은 몰래 치킨집에 가서 매대에 있는 치킨을 모두 주문했다. 물론 골뱅이무침을 비롯한 다른 음식들도 주문했다. 그리곤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로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치킨집 두 부부는 갑자기 쏟아지는 주문에 매우 즐거워했다. 두 분은 모두 ‘쯔양님 방송 덕분’이라고 좋아했다. 쯔양은 방송에서 너무..

코로나시대 쯔양의 위로법

지난 13일 쯔양은 붕어빵을 파는 콘텐츠를 올렸다. 단순히 일일체험인 줄 알았더니, 막상 방송을 보니 아니었다. 경남 창원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성혜씨를 찾아간 것이었다. 그는 전직 간호사였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일감이 없어진 아버지를 위해 붕어빵 장사를 하게 되었다. 사연을 들을수록 더욱 기가 막혔다. 어머니는 눈에 염증이 생겨서 시력이 약화되셨고, 아버지는 청력이 나빠지셨다. 그의 소원은 소박했다. 그저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쯔양이 가게를 찾아오자, 성혜씨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했고, 쯔양에게 가게를 맡기고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가러 가는 모습도 좋아보였다. 쯔양은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렀다. 그날 하루만 붕어빵을 30개 넘게 태웠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은 기다림에 전혀 게의치 않았..

쯔양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지난 20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분 남짓한 동영상을 올렸다. 거기서 복귀와 관련해서 담담한 입장을 밝혔다. 개인적으로 쯔양의 복귀를 매우 환영한다. 누구 말마따나 정작 물의를 일으킨 이들은 다들 자신의 채널을 잘 운영하고 있는데, 피해자인 쯔양이 은퇴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봤기 때문이다. 쯔양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의 짐을 어느 정도 벗어던진 것 같아서 좋았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란 유명한 말이 있다. 셰익스피어가 자신의 희곡에 남긴 말이다. 쯔양은 무려 284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어마어마한 유튜버다. 오늘날에 인기 유튜버들은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그 위상이 대단하다. 따라서 그 유명세에 걸맞게 논란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 여기엔 SNS의 발달로 인해 시기와 질투심에 ..

안타까운 유튜버 쯔양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안타까운 유튜버를 꼽으라면 쯔양이다. 최근 ‘놀면뭐하니?’에 출연하며 한참 주가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지난 8월 뒷광고 논란에 휘말려 은퇴선언하는 과정을 보면서 참 입맛이 씁쓸했다. 쯔양이 뒷광고를 했거나 엄청난 이익을 봤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뒷광고를 한 적도 없었다. 악플러들의 무수한 공격(?)에 지쳐서 은퇴선언을 하는 걸 보고 내내 안타까웠다. 개인적으로 쯔양은 훌륭한 방송인이자 인격자라 생각한다. 방송에서도 항상 웃고 겸손하게 행동할 뿐만 아니라, 한 보육원에 늘 정기후원으로 월 300만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고 있었다(그 외에도 각종 기부와 선행을 많이한 쯔양.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나오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저 파도파도 미담). 심지어 지난 8월 방송 은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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