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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

인류는 코로나와 전쟁 중이다!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24회에선 ‘코로나19’에 대해서 다뤘다. 2019년 12월 31일 중국 우한에서 폐렴이 발생한 이래, 전세계 누적 환자는 9천 300만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200만명이 돌파했다. 그야말로 전쟁상황과 다를 바가 없다. 임용한 박사가 지적한 것처럼 우린 전쟁이 벌어지면 통제된 생황을 해야한다. 실제로 우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최대한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20년 4월에 ‘초고속 작전’이라고 해서 미국의 민관군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바이러스와 전염병이 인류에 피해를 끼친 사례는 너무나 많다. 임진왜란 때도 질병 때문에 많은 병사와 민간인이 사망했다. 우리가 잘 아는 ‘펠로폰네소스 전쟁’때도 아테네는 모든 주민을 성안으로 모이..

중국에 독일 백신 1억개가 들어간다고?

기가 막힌 뉴스를 접했다. 독일기업 바이오엔테크사의 코로나19백신이 중국에 수입된다는 것. 현재 1억 도스 정도가 들어갈 예정이란다. 중국 인구는 약 14억명이 넘어간다. 따라서 1억 도스는 너무 적다. 다들 예상했겠지만, 그건 공산당원을 비롯한 고위층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란다. 물론 중국에선 이건 철저한 비밀이다. 이 뉴스가 맞다면? 정말 끔찍한 이야기다. 중국은 현재 시노백이나 시노팜이니 해서 임상시험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코로나19백신을 자국민에게 맞히고,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들도 부작용이 속속 보고되는 상황에서, (부작용이 없다는) 중국의 백신에 대해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자국민에겐 확실치 않은 백신을 맞게하고, 자기들은 안전한 백신을 맞다니. 이건 ..

왜 미국과 유럽은 한국처럼 안되는 걸까?

코로나 19가 재유행하는 미국과 유럽을 보면서 ‘왜 우리처럼 안될까?’란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K-Culture Voice'의 11월 1일짜 동영상에서 지적하듯이 우린 하루에 확진자가 100명 이상만 나와도 언론을 물론 다들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선? 천명은 가뿐히 넘어서 만 명 단위라 현실감이 떨어진다. 나름 모범생인 독일조차 10월 29일 기준 16,774명을 기록했다. 독일은 잘 알려진대로 우리를 최대한 벤치마킹했다. 독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우릴 따라 했지만 되질 않는다. 여기엔 서구사회의 개인주의가 심각하게 작용한다. 우리 생각엔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니 정부의 말에 귀기울이고, 잘 따라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질 않는다. 봉쇄령이 떨어진다고 전날 파티를 여는..

일본은 왜 이제야 정은경 질본본부장을 극찬하는가?

어제 재미있는 뉴스를 봤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정은경 질본 본부장을 칭찬한 것이다.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이 아닌가? 그렇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를 칭찬하기 싫으니, 정은경 본부장을 칭찬하는 것이다. 물론 정은경 본부장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왜 다른 나라들은 우리나라 질본 같은 전문가 집단이 코로나사태의 컨트롤 타워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정치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모든 정치인은 타인의 관심에 목말라 있다. 요샛말로 ‘관종’이다. 이건 선악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인은 치적을 쌓아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래야만 다음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보라! 그는 TV에 얼굴을 비추는 것도 부족해서 개인트위터를 하고 있다..

과연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과 한국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쏟아지는 뉴스를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진다. 최근 쇼킹했던 뉴스는 프랑스 바이러스 학자인 뤼크 몽타니에 박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학자로서 그의 말에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 물론 그의 주장은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중국이 책임을 면하고자 하는 행동들이다. 잘 알려진 대로 전세계국가들이 중국을 비난하자, 중국은 ‘우리도 피해자다’란 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은 초반에 중국이 정보를 통제 및 감춘 것에 대해 많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 또한 중국이 상황악화를 막고자 동분서주하며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을 보냈지만, 잘 알려진 대로 불량률이 어마어마했다. 또한 중국은 인터넷..

코로나19로 보여지는 각국의 민낯

사람은 어려울 때 밑바닥이 드러난다. 물론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사람은 감정에 휩싸여 충동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선 안된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이 상황에 딱 어울리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우린 세계 여러 나라의 민낯을 보게 된다. 중국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처음엔 무시하다, 나중엔 우한이란 도시를 강제로 폐쇄시키고, 누구도 이동하지 못하게 했다. 오직 공산주의 국가이기에 가능한 방법이었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밖’에 있는 우리로선 알 길이 없다. 섬나라 일본도 비슷하다. 일본은 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여태까지 적극적인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전 세계 여러 나라가 인정한 ‘드라이빙 스루’ 검사 방식에 대해 유일하..

코로나19가 보여주는 선진국이란 환상

코로나19가 유럽에서 창궐하면서, 유럽각국들이 한국의 대응체계를 배우겠다고 난리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자, 드라이빙 스루와 사회적 거리두기 처럼 간단한 것만 빼놓고는 거의 도입하질 못하고 있다. 왜일까? 여기에는 몇 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이 한국은 전국민이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IT인프라가 잘 깔려 있고, 공무원과 의사들이 자신의 할 일을 최선으로 하고 있다. 유럽은 한국처럼 IT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지 않고, 공무원과 의사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희생하려 하지 않는다. -스웨덴은 포기를 선언하고, 영국 총리가 “우린 그냥 방치하겠다”라고 말하는 상황은 우리로선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그들의 주장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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