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런닝맨’은 대학개강을 맞이해서, 대학교제전으로 진행되었다! 7명의 런닝맨 멤버들이 7곳의 대학교를 찾아가서 각자 두명씩 대학생 멤버를 선발해서 함께 팀을 이뤄 배를 만들어서 한강을 건너야만 했다. 성신여대를 간 개리는 너무나 행복해서 어쩔 줄 몰라했고, 지석진은 경희대에서 ‘지석진’을 외치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광수는 너무나 인기많은 선배를 서강대생들의 도움에 힘입어 연기해서 그야말로 폭소를 안겨주었다. 도둑을 맞고도 무한긍정을 보여준 고려대생과 김종국을 눈빛만으로 제압하는 중앙대생의 모습 등은 그 자체로 충분히 웃음과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그런데 은 본게임에 들어가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송지효&건국대팀은 재료선택 게임에서 꼴찌를 해서 누가봐도 불리한 이불을 재료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