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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5

인상적인 찐경규와 펭수의 콜라보!

최근 ‘펭수’와 ‘찐경규’엔 흥미로운 편이 올라왔다. 바로 서로 주인공(?)을 바꿔서 방송한 것이다! 펭수는 이경규가 출연하는 ‘찐경규’에, 이경규는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했다. 둘 다 자신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서 보는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펭수는 구독자 200만이 넘는 이 시대의 인플루어언서이자,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이경규는 40년 경력의 그야말로 레전드다! 이경규는 자신의 롱런 비결에 대해 ‘잘 나가는 놈한테 올라타야해’라고 코믹하게 말했다. 이건 다른 분야에도 똑같이 통하는 말이다. 오늘날 BTS와 블랙핑크는 미국의 유명 팝가수와 서로 피처링을 해주며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로 윈윈 하는 전략이다-서로의 팬덤이 자신의 스타를 보기 위해..

‘가짜사나이2’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가?

드디어 ‘가짜사나이 2’가 에피소드 8로 이야기를 종결했다. 7편에서 시작된 저항훈련은 무척이나 놀라웠다! 7편에서 교육생들은 납치를 경험하게 된다. 한명씩 교관 앞에 섰는데, 갑작스럽게 몇 명에게 둘러 쌓여서 손이 구속되고, 안대를 쓴채 이동되는 경험은 끔찍했을 것이다. 살면서 인간이 납치를 경험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아마 대다수의 사람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아마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훈련이니만큼 안전을 위해 어느 정도 상황을 고지해준다. 또한 물리적 행위도 없다. 대신 찬물을 끼얹고, 양동이를 때려서 소음 등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육체적으로 힘들게 하는 훈련은 어느 정도 이해했다. 그런데 멘탈을 흔드는 훈련이라니. 시선을 가린 채, 갑..

드디어 올라온 ‘가짜사나이 2’ 5화!

지난 24일 ‘가짜사나이 2’ 5화가 왓챠와 카카오TV에 업로드되었다. 많은 논란 때문에 유튜브에선 삭제되고, 왓챠와 카카오TV에선 4화까지 업로드된 상태로 멈춰있었는데, 이제서야 남은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알 수 있게 되었다. 5화는 여러 의미에서 시청자와 교육생들을 다소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퇴교한 이들은 모두 후회하고, 다시 기회가 주어지자 몇 명을 제외하곤 다시 ‘전술훈련’에 자원한다. 몇번 집합을 시켜서 뭔가 훈련할 것처럼 하다가, ‘잘 자’라고 말하며 존댓말을 써주는 교관들의 모습은 왠지 이상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새벽 5시가 안 돼서 역시나 집합이 이뤄지고 훈련이 이뤄진다. 그러나 강도는 예고한 대로 이전보다 낮았다. 물론 그래도 엄청나게 힘들어 보였다. 목봉을 혼자서 이동시키고, 그것도 부족..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가짜사나이2’

카카오TV를 통해서 하루 일찍 ‘가짜사나이2’ 4편을 감상했다. 보면서 새삼 생각이 많아졌다. 4편에선 줄줄이 퇴교했다. 김병지 선수도 줄리엔 강도 심지어 지기까지도. 전 국가대표 선수마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사트 훈련이 얼마나 강도가 센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무사트 훈련은 기본적으로 군훈련이다. 따라서 개인보다 팀을 강조한다. 팀워크는 왜 중요한가? 군은 팀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도 팀이 받쳐주지 못하면? 임수 수행이 불가능하다. 최악의 경우 그 팀은 전멸할 수 있다. 따라서 힘든 환경에 몰아넣고 극한으로 개인을 괴롭히면서, 동시에 동료를 챙길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제 한 몸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이를 돌보기란 쉽지 않다.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다...

‘가짜사나이2’가 카카오TV에서 선공개가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까?

과연 '가짜사나이2'의 카카오TV에서 하루 빠른 선공개가 유튜브가 독점하고 있는 동영상플랫폼 시장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가짜사나이2’ 3편을 유튜브에서 재밌게 본 이들은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4편부턴 카카오TV에서 하루 빨리 공개된다는 사실이다. 오늘 10일 토요일 저녁 8시에 4편을 볼 수 있다. 반면 유튜브에선 하루 늦은 11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보는 것에 익숙한 이들이다. 한두 시간도 아니고 무려 24시간이나 카카오TV에서 공개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카카오TV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얼마나 카카오TV에 유저가 유입될 수 지켜봐야겠지만, ‘가짜사나이2’는 킬러컨텐츠다. 킬러컨텐츠는 이름 그대로 시장에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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