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대 네고왕의 정체(?)가 공개되었다. 바로 장영란이었다. 황광희가 시즌 2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제작진은 ('네고왕'을 하면서) ‘광고를 6개나 해서’라고 했다. 즉 동종 업계 상품에 대해선 네고를 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장영란은 의지가 엿보였다. 자신이 단독MC인 경우는 처음이라고 했다. 밤샐 각오로 하며, 90퍼센트. 심지어 서비스(?)까지 언급했다. 아마 장영란은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워낙 황광희가 활약했고, ‘네고왕’의 인기가 엄청났으니까. 그러나 황광희도 언급했지만, 시즌 1말미에는 부담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부담감도 높아졌으리라. 구독자들의 댓글처럼 황광희는 ‘왕이 되어 떠나갔다’. 장영란은 보조MC로만 활약한 만큼, 유튜브 예능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