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브아걸의 제아였다. 가인-조권 부부의 집들이에 온 2AM 멤버와 브아걸 멤버들은 모두 만만찮은 예능감을 보여줬다. 조권-가인 부부야 새삼 말할 필요가 없고, 창민과 슬옹과 막내 진운까지 2AM 멤버들은 TV 카메라 앞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이에 대적하는 브아걸 역시 만만찮았다. 성인돌로 이미지를 굳힌 나르샤는 30세를 앞세워 남동생들을 다루고, 막내 진운이를 특별히 귀여워하는 모습을 통해 재미와 웃음을 줬다. 그런데 가장 재밌는 부분은 스케줄 때문에 늦게 도착한 제아였다! 그녀는 첫 등장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얼굴을 내비쳤다. 제아를 자신을 향해 ‘누나 오셨어요? 하는 조권에게 ’조서방‘이라고 부르며 좋아했고, 슬옹이 화투장을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