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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9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인 ‘신의 퀴즈 4’ 제작발표회!

지난 14일 상암CGV에선 OCN 메디컬수사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4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메디컬수사’라는 독특한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4번째 시즌에 돌입한 . 제작발표회장에선 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더불어 4번째 시즌까지 제작할 수 있었는지 이유를 살짝 알 수 있었다! 법의관 사무소장 조영실역의 박준면과 특수수사팀 팀장 남기용역의 강성필. 강성필은 16년 동안 주로 범죄자 역할만 맡았다고. 그는 ‘로맨스’를 하고 싶다면서, 이민우PD에게 “‘박준면씨와 로맨스를 넣어달라’고 부탁했는데, 박준면씨가 거절했다”고 셀프디스를 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풍부한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법의관 사무소 부검의로 새롭게 출연하는 한시우역의 이동해. 사진 찍는 포즈가 역..

조달환-김재경 화요커플은 무리수! ‘우리동네 예체능’

탁구경기를 두 번째로 한 탓일까? 어제 의 재미는 확실히 상도동 탁구팀과 했던 첫 번째 경기만은 못했다. 이유는 쉽게 몇 가지를 찾을 수 있다. 우선 예체능팀은 긴장했다고 하지만, (연예인이기 때문에 직업상) 카메라에 익숙한 이들이다. 반면 이에 맞서는 목동 탁구팀은 일반인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을 일이 거의 전무한 평범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들이 TV카메라를 앞에 두고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울러, 국제 경기룰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동네에서 편하게 치던 아마추어 동호인들에겐 흐름이 깨질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강호동을 상대했던 84세 김창갑 옹도, 이수근과 맞섰던 체세종 씨도 생소한 국제경기 룰 탓에 패배했다고 볼 수 있다. 경험치가 확실히 늘고 있는 예체능 팀은 불과 두 번째 경기만에 1..

TV를 말하다 2013.05.01

‘고쇼’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잘 알려진 대로 고현정이 진행하는 ‘고쇼’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많은 이들이 낮은 시청률(7일 방송 5.3%)을 근거로 공격한다. 필자의 생각으론 '시청률 지상주의'인 방송환경에선 어느 정도 근거가 있지만, 상당히 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어제 를 들고 싶다. 어제 에는 초대손님으로 황광희, 조혜련, 정주리, 김재경이 나왔다. 황광희는 현재 에서 한선화와 함께 에이스(?)를 맡고 있으며, 의 보조MC로 활약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밝혔지만 에 무려(?) 두 번이나 나온 드문 아이돌이 되었다. 이건 그만큼 황광희가 예능에서 귀하신 몸(?)이란 반증을 드러낸 것이다. 조혜련은 잘 아는대로 얼마전까지 잘 나가는 개그우먼이었다. 그러나 이혼이후 한동안 두문불출하다가 최근에야 활동을..

TV를 말하다 2012.12.08

‘청춘불패 2’를 기대하는 이유

지난 토요일 밤 11시 새로운 가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를 기다려왔다. 물론 가장 큰 이유 중에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을 비롯해서 미쓰에이의 수지, 카라의 강지영, 레인보우의 고우리, 씨스타의 보라, 쥬얼리의 김예원, f(x)의 엠버를 보기 위해서일 것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서 입안 가득 미소가 도는 이 소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사람도 있겠지만, 필자 같은 이들은 그보다는 다른 의미에서 를 주목한다. 우선 가 착한 예능이기 때문이다. 와 마찬가지로 가 선택한 곳은 대부도의 한 마을이다. 의 첫방송은 G8이 모여 서로 얼굴을 익히고, 그들이 대부도의 주민들과 서로 인사를 하고 마지막엔 마을회관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흥겹게 춤을 추며 노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도 그랬지만 의 주무대인 ..

TV를 말하다 2011.11.14

신예 5인조 걸그룹 스윙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 18일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나루아트센터에서 5인조 걸그룹 스윙클의 쇼케이스 행사가 있었다. 행사초청을 받고 들어갔다가 조금 생경한 광경에 조금 놀랐다. (비록 가본 적은 없지만) 일반적인 쇼케이스는 무대 구분이 별로 없는 행사장을 빌려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음반 관계자나 기자들이 초청되서 가수나 그룹의 음악을 듣거나 보고 (핑거푸드등을 먹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말이다. 쇼케이스무대가 일반 공연장이란 사실에 우선 놀랐다! 따라서 이처럼 아예 공연장을 대관해서 진행하는 경우는 필자의 기대를 철저히 배반하는 것이어다! 사회를 본 캔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좀 더 편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다소 촌스러워..

레인보우 성형의혹기사, 명예살인이다!

때아닌 레인보우 관련기사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그러나 이제 뜨기 시작한 걸그룹 레인보우 입장에선 그리 달갑지 않은 기사일 듯 싶다. 기사의 내용은 레인보우의 멤버인 김재경과 김지숙의 졸업사진을 놓고 ‘성형의혹’을 강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이런 식의 기사를 무척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여성에게 ‘외모’관련된 이야기는 아킬레스건이다. 성형을 했건 안했건 간에, 이런 식으로 기사가 터지면 해당하는 본인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식의 기사는 해명이 불가능하다! 여성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여성이다. 늘 예쁘고 어딜 가서나 주목받고 싶은 본능이 있다. 그런데 성형을 했다니. 누가 들어도 기분이 좋을 수 없는 이야기다. 게다가 이전 ..

TV를 말하다 2010.10.12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에 반대한다!

어제 뉴스를 보니 방송사의 권고에 따라 레인보우의 배꼽춤 안무가 수정되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유는 ‘너무 선정적인 탓’이었다. 처음 컴백한 레인보우의 ‘A’의 안무를 보면서, ‘선정적’이란 느낌은 받긴 했다. 아마 많은 이들이 동의할테지만 레인보우의 배꼽춤은 두 손이 상의를 살짝 들추는데서 느껴지지만, 상의를 벗기 전 동작이다. 물론 이를 통해 보여주는 노출은 지극히 적지만, 이는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분명 선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권고와 시정조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지만 레인보우처럼 특정 댄스동작이나 의상 등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다른 걸그룹들을 훑어봐도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넘쳐난다. 오늘날 걸그..

TV를 말하다 2010.09.09

걸그룹 레인보우가 병풍이 된 사연

어제 의 에는 에코하우슬 짓고 있는 엠씨들을 응원하기 위해 걸그룹 레인보우와 의 개그맨들이 단체로 출연했다. 사실 이때부터 레인보우가 ‘병풍’이 될 조짐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따져보자! 는 진행자만 해도 무려 8명이나 이르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하땅사 멤버 십여명과 레인보우 7명까지 합세했으니 그야말로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다. 레인보우를 향한 진행자들의 대우는 처음부터 오해하기 딱 좋은 수준이었다. 박명수가 ‘에코하우스의 뜻을 아느냐?’란 말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친환경’이라고 잡하자, 이휘재는 ‘반말 하시면 안되고요’라고 하고, ‘재활용’이란 말이 나오자 ‘임하룡이요?’라고 반문했다. 물론 이는 웃기기 위한 설정이었겠지만, 아직 평균나이 20세에 불과한 어린 걸그룹 멤버들을 주눅 들게..

TV를 말하다 2010.03.15

유이 뒤이을 차세대 예능스타, 김재경

지난 10일 방송된 에서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은 박지윤의 댄스를 섹시하게 소화해내 화제에 올랐다. 방송을 보았거나 관련동영상을 본 이들은 인정하겠지만, 박지윤보다 더욱 섹시하게 소화해냈다. 실제로 녹화장에 있던 박진영은 입을 벌리고 감상했으며, 김종민과 김영철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김재경이 댄스를 마친 후 박진영은 “처음 봤을 땐 끼가 없어 보였는데, 전혀 다른 면이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몸매가 너무 (좋았다)”라고 특유의 솔직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답변을 했다. 실제로 김재경은 이날 박진영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현장에 있던 연예인들로는 유일하게 4강까지 진출하는 성적을 올렸다. 김재경의 ‘이상형 월드컵’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재경은 지난 ‘장근석의 이상형 월드컵’때도 출연해 현장에..

TV를 말하다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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