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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6

박수홍 유튜브에 쏟아지는 미담 댓글!

최근 박수홍 씨는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엔 그의 미담 사례가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계속해서 댓글로 달려지고 있다. 모든 이들은 박수홍씨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었다. 흔히 ‘사람은 어려울때 진가가 드러난다’란 말이 있다. 박수홍 씨는 그 동안 남몰래 선행을 여러 번 해서 항상 응원과 칭찬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번에 그의 어려운 사정이 방송과 언론을 통해 밝혀지자, 많은 이들이 자신이 겪었던 ‘인간 박수홍’의 훈훈한 미담들을 댓글을 통해 밝히고 있다. 미담 릴레이는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훈훈해질 지경이다.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 것’이란 아주 나쁜 말이 있다. 그러나 연예인 역시 사람이며, 그들 역시 희노애락을 겪는다..

블랙핑크 제니의 유튜브 구독자가 3일 만에 300만이 넘었다니…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가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오픈했다. 3일 전에 오픈한 채널은 벌써 382만명이 구독하고 있다. 10만에 주는 실버버튼과 100만에 주는 골드버튼을 동영상 단 한개로 받게 된 셈이다. 새삼 블랙핑크의 인기와 제니의 인기를 알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오늘날 연예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제니처럼 유명한 연예인은 팬들과 소통이 주목적일 것이다. SNS채널과 유튜브의 발전은 팬과 스타가 서로 양방향으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채널엔 자막 기능이 있어서,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자막을 달 수 있어서 해외팬들과 소통에도 좋다. 제니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기가 높다. 따라서 382만명은 한국인보다 해외팬이 아마도 훨씬 많을 것이다. 제니..

일본의 코로나 지원금을 보면서, ‘박가네’

지난 10일에 올라온 ‘박가네’ 방송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현재 일본은 일일 확진자수가 7천명을 넘어가면서 스가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된 ‘한 음식점에 하루 6만엔 보조금 지급’에 대해 설명했다. 오상이 몇번 다른 방송에서도 말한 적이 있지만, 일본은 전산화가 미비해서 각 음식점의 매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음식점의 규모나 매출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모두 보조금이 지급된다. 그것도 영업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오후 8시 이후 영업을 하지 말아달라는 거다. 비상사태 기간이 한달이므로, 약 2천만원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거다. 언뜻 보기엔 ‘괜찮은데’라고 볼 수 있지만, 이건 이거대로 문제점이 있다. 우선 오상이 지적한대로..

이젠 광고도 유튜브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필자 역시 유튜브 광고료가 얼마나 될지 궁금했다. 그런데 마침 관련 기사가 떠서 흥미롭게 봤다. 기사에 나온 광고료는 애매하다. 7천만원이 어떤 조건인지 알 수 없다. 한편만 이라는 건지, 몇 시간 동안 광고를 해야 되는지 등등. 그래도 대중적 유튜버를 운운하는 걸 보니, 아마 구독자수가 100만단위는 못 되는 것 같다. news.v.daum.net/v/20201025141511665 "7천만원 요구 하더라 ㅠㅠ"..숨겨진 유튜버 '수입'의 실상! [IT선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대중적 유튜버도 아닌데…광고 한 번에 7000만원 부르더라고요” 얼마 전 한 가전업체 광고담당자는 유튜브 홍보를 위해 유튜버 A씨를 접촉했다. A씨의 이야기를 듣 news.v.daum.net ..

날이 갈수록 빛나는 광희!, ‘네고왕’

‘네고왕’ 9화를 보면서 광희를 새삼 다시 보게 되었다. ‘네고왕’은 제목처럼 네고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모든 이들이 혜택을 누리게 함으로써 많은 인기와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그 과정이 예능적으로 재미가 있다. 여기엔 광희의 공이 몹시 엄청나게 지대하다. 9화 초반에 광희는 아무런 대본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길가던 사람(?)들 역시 광희가 직접 섭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예능은 무척 어렵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웃기고 재밌게 만든다는 건 무척 어렵다. 게다가 SNS와 유튜브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극히 짧은 순간에 재미를 찾게 되었다. 잠시도 지루한 걸 참지 못한다. ‘네고왕’ 역시 다른 유튜브 예능들처럼 10분 내외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편집속도가 몹시 빠르다. 초반을 잠시 살펴보자면? 광희는..

이젠 유튜브가 TV를 뛰어넘었다. ‘시즌비시즌’

지난 15일에 ‘시즌비시즌’엔 권상우가 출연했다. 둘다 헬스를 사랑하는 두 사람은 엄청난 케미를 보여줬다. 함께 지프를 타고 가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고,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피날레는 둘이서 회를 걸고 한 팔굽혀펴기였다. ‘1분 동안 누가 더 많이 하나?’를 진행했는데, 결국 비가 이기면서 권상우가 짜증을 냈다. 그런 순수한 모습들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댓글 반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목은 ‘유튜브가 TV보다 더 재미있다’였다. 비가 출연하는 ‘시즌비시즌’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다. JTBC에서 웹을 겨냥하고 만든 스튜디오다. 애초에 메인 스트림인 것이다. 그래도 ‘역시’라고만 하면 안 된다.애초에 TV 예능과 웹 예능은 문법이 다르다. TV는 보통 50분 정도..

‘가짜사나이2’가 카카오TV에서 선공개가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까?

과연 '가짜사나이2'의 카카오TV에서 하루 빠른 선공개가 유튜브가 독점하고 있는 동영상플랫폼 시장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가짜사나이2’ 3편을 유튜브에서 재밌게 본 이들은 다소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4편부턴 카카오TV에서 하루 빨리 공개된다는 사실이다. 오늘 10일 토요일 저녁 8시에 4편을 볼 수 있다. 반면 유튜브에선 하루 늦은 11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보는 것에 익숙한 이들이다. 한두 시간도 아니고 무려 24시간이나 카카오TV에서 공개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카카오TV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얼마나 카카오TV에 유저가 유입될 수 지켜봐야겠지만, ‘가짜사나이2’는 킬러컨텐츠다. 킬러컨텐츠는 이름 그대로 시장에 변화를 ..

드디어 공개된 가짜사나이 2기!

지난 24일 올라온 ‘가짜사나이2’ 에피소드0는 무려 579만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예고편격인 에피소드 0은 3분 남짓 한데, 그것만 봐도 UDT 훈련이 얼마나 수위가 높은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가짜사나이2’는 이미 성공이 예약된 상태다.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이근 대위는 오늘날 가장 핫한 스타다. 군인이 다른 것(?)을 하지 않고, 순전히 훈련을 비롯한 군대 컨텐츠로 인기를 끄는 현 상황은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우리나라는 성인 남성은 신체검사를 거쳐서 무조건 입대해야 한다. 따라서 총기 소유가 불법인 나라에서, 거의 대다수의 성인 남성이 총기를 다룰 줄 아는 희한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또한 군복무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상위계층에선 희한한 이유로 면제된 경우..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꾼 ‘비(RAIN)’

최근 ‘깡’의 기세가 무섭다! 1일 1깡, 3깡 심지어 12깡까지. 깡신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깡’은 멜론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다. 6월 5일 기준으로 27위이며, 박재범리 리믹스한 버전은? 무려 1위를 차지했다. 이쯤되면? 대한민국은 ‘깡’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깡’은 사실 2017년 11월에 발표된 음원으로 무려 3년 전이다. 유튜브와 SNS가 덕분에 ‘재발견’되었다고 봐야 한다. 처음은 ‘깡’에 대한 비꼬기에 가까웠다. 대중들은 특정 부분을 따라추면서 유머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최근 비가 ‘놀면 뭐하니?’에서 ‘1일 3깡’을 운운하며, 긍정적으로 현상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자란다’고 ‘악플도 관심’이라고. 그러나 비는..

김민아는 왜 울었는가? ‘삼십세들’

지난 2월 29일 유튜브에 올라온 ‘삼십세들’ 5화에선 김민아가 울음을 터트렸다. 어렵게(?) 모신 배성재 아나운서와 롤 게임을 해봤으나, 방송이 노잼인 탓이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은 약 11분 30초 가량이지만, 아마 녹화는 거의 반나절 이상 진행되었을 것이다. 8분50초 가량 노잼이었던 방송은 김민아가 눈물을 보이면서 반전(?)을 보였다.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고 했던가? 돌이켜보면 이건 틀린 말이다. 남자도 방송에서 자주 눈물을 보인다. 인간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보통 감정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너무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운다. 김민아는 농담처럼 말했지만 부담이 장난이 아닐 것이다. 김민아의 본업은 아나운서다. 그런데 왜냐면 시즌 3을 기점으로 ‘워크맨’에 출연한 이후, 빵 터지면서 여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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