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지만, 드라마에 있어서 반전이란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 특히 요즘처럼 수 많은 드라마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예상대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식상하기 이를 데 없어진다. 는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으면서도 적당한 식상한 이야기전개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위의 사진이다. 위 캡처 이미지의 상황은 최승재(양진우)가 이태리(박예진)의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사실을 비롯해서 아픈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자, 금은동(김기범)이 복수를 위해 강제키스(?)를 하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이 재미있는 것은 복수를 하는 방식이다. 당시 최승재는 대동그룹의 전 회장이자 이태리의 할아버지의 추모식을 진행하는 사회자였다. 따라서 그에게 주먹을 쓰거나 폭언을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