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173

한국에서만 유료 구독자수가 330만이란 넷플릭스!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넷플릭스가 한국 유료 구독자수가 330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동시에 넷플릭스의 자신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넷플릭스는 아이디를 최대 4명까지 공유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 1000만명 이상이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단 결론에 이른다.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대세가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게 된 이들이 넷플릭스 시청이 대세가 된 것이다. 두번째는 CJ ENM을 비롯한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최근 넷플릭스는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대거 업로드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물론 아시아권 이용자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이는 대성공으로 돌아왔다. 우린 이미 언론 보도 등을 통해서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클라쓰’ ‘..

한국은 왜 경항공모함을 갖고자 하는가?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선 타란토 공습을 다뤘다. 타란토 공습은 항공기와 전함이 함께한 최초의 전투였다! 1940년 6월 프랑스가 독일에게 항복하면서, 영국은 본토방어에 급급하게 된다. 그러자 지중해를 이탈리아가 장악하려고 한다. 영국은 수에즈운하 등을 통해 해외에서 식료품을 비롯한 각종 자원이 들어온다. 따라서 바닷길이 막히면? 나라가 망한다. 이에 영국 해군은 이탈리아 해군의 모항인 타란토를 공습하게 된다. 영국군은 철저하게 준비했다. 정찰기를 여러번 보내 타란토항을 면밀하게 정착했고, 기만작전을 펼쳤다. 여기에 행운도 따랐다. 애초에 걱정했던 서치라이트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했다. 덕분에 영국군의 이탈리아 전함을 무려 60퍼센트 이상 파괴했다. 덕분에 영국은 안심하고 ..

이젠 유튜브가 TV를 뛰어넘었다. ‘시즌비시즌’

지난 15일에 ‘시즌비시즌’엔 권상우가 출연했다. 둘다 헬스를 사랑하는 두 사람은 엄청난 케미를 보여줬다. 함께 지프를 타고 가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고,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피날레는 둘이서 회를 걸고 한 팔굽혀펴기였다. ‘1분 동안 누가 더 많이 하나?’를 진행했는데, 결국 비가 이기면서 권상우가 짜증을 냈다. 그런 순수한 모습들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댓글 반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목은 ‘유튜브가 TV보다 더 재미있다’였다. 비가 출연하는 ‘시즌비시즌’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한다. JTBC에서 웹을 겨냥하고 만든 스튜디오다. 애초에 메인 스트림인 것이다. 그래도 ‘역시’라고만 하면 안 된다.애초에 TV 예능과 웹 예능은 문법이 다르다. TV는 보통 50분 정도..

충격적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 ‘사를세환의 원터치’

샤를TV에선 최근 북한의 열병식을 보고 긴급하게 무기 대분석에 들어갔다. 현재 3편까지 올라왔는데, 특히 3편이 충격적이다! 왜냐하면 이세환 기자는 북한이 핵무기는 이미 보유했고, 그걸 운송하는 수단마저 완성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먼저 SLBM으로 분류되는 북극성-4a는 길이 8~9미터, 직경 2미터로 추정된다. SLBM은 잠수함에 탑재되는 걸 가정하고 만든 탄도미사일이다. 이세환 기자는 북극성-4a를 다탄두로 판단하고 있으며, 4천톤급 잠수함에 싣는 걸 가정했다고 본다. 또한 사거리는 약 3천 킬로미터로 본다. 목표는 일본과 괌에 있는 미군기지를 요격하기 위해서라고 본다. 유사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났을 경우 미국이 참전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즉, 북한은 4천톤급 잠수함을 만들 준비가 되어있..

결국 중단된 ‘가짜사나이’, 어떻게 봐야 할까?

‘가짜사나이’ 5편을 기다리던 입장에서 김계란이 조금 전에 올린 공지문을 보고 많이 놀랐다. 계속되는 악플테러와 신상털기로 인해 많이 힘든 건 알았지만, 결국 ‘가짜사나이’ 관련 동영상들을 내리고, 김계란마저 활동중단하는 상황이 올거란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다. ‘피지컬갤러리’에 그 동안 올라온 김계란의 동영상을 보면서, 그는 선한 사람이란 인상을 받았다. 따라서 그가 받았을 심적 고통과 스트레스는 상상조차 되질 않는다. 혼자만의 문제라면 견디겠지만, 수십 명의 출연자들이 악플러들에 의해 과도한 신상털기에 들어간 만큼. 더 이상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가짜사나이’는 올해 유튜브 코리아의 최고 컨텐츠다. 이를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중파와 케이블에선 시도할 수 없었던 ‘날 것 그대로’의 영상은 시..

도를 넘은 악플테러와 신상털기, ‘가짜사나이2’

갑작스럽게 김계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토리 때문에 ‘뭔 일 인가?’라고 구글에서 검색을 했다가, 황망한 게시물들을 봤다. 누군가의 생명에 대한 끔찍한 악플과 출연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 털기는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가짜사나이2’를 기획한 피지컬갤러리와 김계란 측은 이런 상황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도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 ‘가짜사나이2’는 현재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고, 거의 편당 1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SNS에 공유된 정보들까지 합쳐보면? 억 단위가 넘는 관련 게시글들이 넘쳐날 것이다. 올해 최고의 유튜브 코리아 동영상이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성공 때문에 역으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또한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궁예가 되..

‘가짜사나이2’ 논란에 대한 생각들

‘가짜사나이’ 1기도 그랬지만 2기 역시 많은 논란을 낳았다. 어찌보면 논란은 당연한 일이다. 유튜브에서 ‘가짜사나이2’ 1편의 조회수는 무려 1353만회, 2편은 818만회, 3편은 991만회다. 11일에 올라온 4편 역시 385만회(12일 밤 11시 기준)에 달한다. 카카오TV와 왓챠 등에서 올라간 조회수를 합하면? 단순하게 봐도 에피소드당 1천만은 가볍게 찍고 있는 셈이다. 유튜브 코리아에서 가장 최고의 화제를 몰고 있는 컨텐츠다. 따라서 갑론을박이 따라오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UDT훈련을 모티비로 한 특수부대용 훈련을 연예인, BJ, 스트리머, 운동선수 들이 출연해서 수행한다. 당연히 관심깊게 볼 수밖에 없다. 어떤 의미에서 ‘가짜사나이’는 보기 힘들다. 왜냐하면 교관들이 욕설을 퍼붇고 강압적인..

줄리엔 강의 ‘진짜사나이2’ 4편 리뷰를 보고

줄리엔 강은 자신의 ‘엔강체험’의 제목에 아예 ‘미안합니다’라고 적어 놨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진짜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자신의 활약에 대해 기대했을 팬들에게 사과한 것이었다. 댓글로 많은 이들이 적었지만, 그건 사과도 해명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최선을 다했고,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을 뿐이다. 줄리엔 강은 ibs훈련에서 종친 것에 대해 이렇게도 말했다. ‘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때로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어’라고.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이야기다. ‘가짜사나이2’는 누구나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가 아니다. 또한 누구도 출연을 강요하지 않았다. 무사트 훈련은 업체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국가에서 공인(?) 시험도 훈련도 아니다. 따라서 성공하든 실..

논란에 정면대응하다! ‘가짜사나이2’

‘가짜사나이2’ 4편이 유튜브에선 웬일인지 오후 8시가 넘어서 9시를 넘어도 올라오실 않았다. 그리고 새로고침을 좀 하고 나서야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었다. 보고 서야 왜 공지조차 올리지 못했는지 이해가 갔다. 라이브 방송엔 김계란, 김병지, 지기, 손민수와 교관들이 함께 했다. 보는 순간 ‘아! 논란에 대해 해명하려고 했구나’라고 직감했다. 카카오TV에 올라온 4편을 함께 보면서 상황 설명이 이루어졌다. 우선 교관들이 험한 말을 하는 과정은 단순히 괴롭히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교육생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보는 입장에선 ‘괴롭히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훈련을 계속할 수 있는지, 상태가 어떤지, 어디 다친 데는 없는지 등등을 계속해서 살피는 것이었다. 김병지 선수와 손민수의 경우에도 ..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가짜사나이2’

카카오TV를 통해서 하루 일찍 ‘가짜사나이2’ 4편을 감상했다. 보면서 새삼 생각이 많아졌다. 4편에선 줄줄이 퇴교했다. 김병지 선수도 줄리엔 강도 심지어 지기까지도. 전 국가대표 선수마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사트 훈련이 얼마나 강도가 센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무사트 훈련은 기본적으로 군훈련이다. 따라서 개인보다 팀을 강조한다. 팀워크는 왜 중요한가? 군은 팀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개인이 아무리 뛰어나도 팀이 받쳐주지 못하면? 임수 수행이 불가능하다. 최악의 경우 그 팀은 전멸할 수 있다. 따라서 힘든 환경에 몰아넣고 극한으로 개인을 괴롭히면서, 동시에 동료를 챙길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제 한 몸 챙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른 이를 돌보기란 쉽지 않다.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