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173

블랙핑크 제니의 유튜브 구독자가 3일 만에 300만이 넘었다니…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가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오픈했다. 3일 전에 오픈한 채널은 벌써 382만명이 구독하고 있다. 10만에 주는 실버버튼과 100만에 주는 골드버튼을 동영상 단 한개로 받게 된 셈이다. 새삼 블랙핑크의 인기와 제니의 인기를 알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오늘날 연예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 제니처럼 유명한 연예인은 팬들과 소통이 주목적일 것이다. SNS채널과 유튜브의 발전은 팬과 스타가 서로 양방향으로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채널엔 자막 기능이 있어서,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자막을 달 수 있어서 해외팬들과 소통에도 좋다. 제니는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기가 높다. 따라서 382만명은 한국인보다 해외팬이 아마도 훨씬 많을 것이다. 제니..

일본이 주민등록증 시스템과 방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트래블튜브’에서 지난 16일에 올린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현재 일본은 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다. 하루 7천명이 넘게 확진자가 쏟아지는 현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위기상황이다. 그러면서 일본 내부에서도 우리의 주민등록증 시스템과 방역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스가 내각 내부에서 나오고 있단다. 한국과 일본은 닮은 부분이 많다. 따라서 우리의 시스템을 일본은 그대로 적용하기 쉬운 편이다. 게다가 우리의 시스템은 이미 오랜 시간동안 테스트하고 검증되었다. 일본으로선 충분히 탐낼만 하다. 그러나 일본을 믿을 수 있는가? 아베 내각때 벌어진 무역전쟁은 일본의 터무니 없는 트집으로 시작되었다. 심지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망하게 하기 위해 주요 소재의 수출을 금지했다. 민주주..

언제 봐도 웃음 짓게 되는 깜짝 프로포즈 ‘와썹맨2’

‘와썹맨2’ 28화에선 깜짝 프로포즈가 진행되었다.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서 그 중 한명이 추첨되어 여자친구 몰래 깜짝 프로포즈가 진행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자만 그런 과정은 시청자에게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마치 우연인 것처럼 커플과 만나는 와썹맨. 찐팬인 여자친구가 god의 박준형을 보고 너무나 좋아하고, 그들과 함께 가전매장에 가고, 그곳에서 경품추첨행사에 참여해서 박준형이 3등이 되어서 청소기를 주는 행위등은 몰래카메라의 재미를 줬다. 무엇보다 평소 춤을 잘 추지 않는 예비신랑이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의 안무를 배워 어설픈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장면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예비신부에겐 예비신랑이 이걸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보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사랑..

일본은 왜 코로나백신 접종이 빨리 되지 않는가? ‘박가네’

‘박가네’에서 일본이 코로나백신 접종을 서두르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잘 알려진 대로 일본은 지금 자국 인구수보다 더 많은 코로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뉴스를 통해 잘 알려진 대로 접종속도가 느려서, 가지고 있는 백신 중 상당수를 폐기해야 될지도 모른다. 왜 이런 사태가 생긴 걸까? 심지어 영국의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선진국들 중에서 가장 코로나 극복이 느릴 걸로 예상했다(2022년 4월 예상). 당연한 이야기지만, 코로나 백신은 두 번 접종해야 한다. 따라서 접종 대상자를 분리하고, 최대한 짧은 기간 안에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접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은 한국처럼 주민등록증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비슷한 ‘마이넘버 카드’는 전 인구 중에 겨우 23퍼센트 정..

조현과 이명훈의 멋진 만남! ‘배달그라운드’

‘배달그라운드’ 9화에선 깜짝 손님으로 베리굿의 조현이 등장했다. 개인적으론 그동안 일반인들이 너무나 멋진 활약상을 보여줬기에, 오히려 연예인이 등장하는게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그건 철저한 오판이었다! 조현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이명훈을 알아보는 팬으로 등장해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정체를 탄로날 뻔한 상황에서도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하고, 태권도학과라면서 바로 발차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줬다. 이후 캠핑장에서 먼저 가서 놀래키면서 등장한 조현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주량을 묻는 다소 짖궂은 이명훈의 질문에 ‘3병반’이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선사했고, 주문할때 요청사항에 ‘안전하게 와주세요(매운 청양고추 썰어서주세요)’라고 귀여운 반전을 선보였다. 역삼역 근처에 있는 유명맛집..

쯔양의 마음씀씀이를 보여준 방송

지난 12일에 올라온 쯔양의 방송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풍경을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쯔양은 신촌 대학가 주변의 식당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대학의 오프라인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신촌 역시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쯔양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많이 고민한 것 같다. 물론 먹방의 한계 때문에 가막새, 주간, 푼푼찌개집 에서 숙성회, 찌개, 전 등을 포장해왔다. 쯔양은 맛있게 먹으면서 시청자들이 그 식당들을 떠올리게끔 유도했다. 비록 세 곳의 음식밖에 먹진 못했지만, 쯔양의 방송에선 신촌 대학가 주변의 다른 식당들 역시 소개하고 지나갔다. 최대한 많은 곳을 소개하고자 애쓴 쯔양의 마음씀씀이가 엿보였다...

이라크 원전을 파괴한 이스라엘의 오페라작전!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23화에선 오페라작전을 다뤘다. 1975년대 후반 사담 후세인이 이끄는 이라크는 원자로 건설을 위해 올인한다. 그중 프랑스와 결국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원전을 짓게 된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라크가 핵폭탄을 가지려 한다고 생각하고, 원자로를 폭격하기로 한다. 방송을 보면서 새삼 이스라엘의 작전 수행 능력에 기가 막혔다. 이스라엘과 이라크는 바로 옆나라가 아니다. 심지어 원전은 수도 바그다드를 지나야만 폭격할 수 있다. 당시 이스라엘엔 공중급유기가 없었기 때문에, 전투기에 추가로 연료를 달아야 했고, 그 과정에서 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떼어냈다. 심지어 폭탄조차 우리가 그냥 ‘멍텅구리 폭탄’이라 부르는 마크84를 두 개씩 달았다고 한다. 말그대로 초정밀 정밀 폭격을 ..

일본의 코로나 지원금을 보면서, ‘박가네’

지난 10일에 올라온 ‘박가네’ 방송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현재 일본은 일일 확진자수가 7천명을 넘어가면서 스가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된 ‘한 음식점에 하루 6만엔 보조금 지급’에 대해 설명했다. 오상이 몇번 다른 방송에서도 말한 적이 있지만, 일본은 전산화가 미비해서 각 음식점의 매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음식점의 규모나 매출과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모두 보조금이 지급된다. 그것도 영업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오후 8시 이후 영업을 하지 말아달라는 거다. 비상사태 기간이 한달이므로, 약 2천만원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거다. 언뜻 보기엔 ‘괜찮은데’라고 볼 수 있지만, 이건 이거대로 문제점이 있다. 우선 오상이 지적한대로..

조지 프리드먼의 예측대로 한국의 국운은 상승할까?

‘트래블튜브’를 통해 조지 프리드먼의 예언(?)에 가까운 예측을 들었다. 우선 그는 중국에 대해선 ‘미래가 없다’라고 단언했다. 중국경제의 하부를 받치던 농민공 3억명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는 정체기를 격게 되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전쟁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떠나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공장이 폐쇄되면? 그 지역의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로 인해 연쇄작용이 일어난다. 또한 앞으로의 사회는 점점 단순노동은 사람이 아닌 기계가 대신하기 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건 모든 나라의 고민이다. 일본의 경우 역시 비슷했다. 조지 프리드먼은 일본 내부적으론 성장동력을 잃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군사력을 키울 것으로 봤다. 왜냐하면 일본은 이미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통해 톡..

쯔양을 위로한 비, ‘시즌비시즌’

‘시즌비시즌’ 20회에선 쯔양을 초대했다. 마트 식품관을 빌려서 고기와 연어회 등을 담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요리해서 먹는 신기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 방송을 보면서 연예인의 힘든 부분을 두 군데 보았다. 우선 비는 지금 ‘나로 바꾸자’로 한창 활동중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다이어트 식단 중이었다. 하루에 한끼 밖에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방송에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조절을 하는 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간에게 식욕은 가장 강한 본능이다.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예인은 그런 식욕을 눌러야만 한다. 행복하기 위해 인간의 가장 행복한 행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비는 쯔양을 위해 고기를 굽고 요리는 해주었지만 끝내 한입도 먹지 않았다. 그가 요리를 해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