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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말하다/현장취재-인터뷰 86

막강 최강오디션 ‘보이스코리아’가 금요일 밤을 공습한다!

의 성공으로 인해 현재 ‘한국은 오디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공중파에서 하는 오디션들은 뭔가 비슷비슷하고 차별점을 찾기가 힘들다! 여기 열풍을 일으킨 엠넷에서 새로운 포맷의 진화된 오디션 프로인 를 들고 나왔다. 가 다른 오디션과 가장 먼저 차별화 되는 점은 바로 네명의 코치가 뒤돌아서서 오직 가창력만으로만 자신의 팀원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신승훈-백지영-길-강타. 네 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자의 외모와 퍼포먼스는 전혀 보지 못한다. 만약 참가자가 마음에 들어서 두 명 이상의 코치가 버튼을 누르면 선택권은 참가자에게 돌아간다. 이제 참가자는 두 코치중에서 골라야 한다. 미국판 에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씨로 그린 등의 전설적인 가수들이 자신의 팀원을 채우기 위해 애원하고 서로 말싸움..

망언스타로 합류한 인피니트 엘, ‘닥치고 꽃미남밴드’

지난 1월 25일 tvN 월화드라마 제작발표회가 CGV청담씨네씨티에서 열렸다. 인피니트의 엘은 에 출연하는데, 자신을 ‘꽃미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망언돌(?)에 합류했다. 밑에 첨부한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엘은 신인연기자로서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를 보였었다. 는 tvN에서 지난 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꽃미남’시리즈다. 제목만 들어서는 남자에겐 손발이 오그라드는 드라마인 것 같지만, 내용은 살펴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모든 사진은 2천픽셀로 처리되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극중 주인공들은 강남 유일의 달동네에 사는 청춘들이다. 따라서 그들이 현실에 불만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일 터. 한참 사춘기인 그들이 반항하고 록스피릿을 외치며 폭주하는 모습 역시..

배우 김옥빈, 펑크밴드를 결성하다! 'OK! PUNK'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2시. 홍대 V홀에선 한 펑크밴드의 디지털 싱글 발표회가 있었다. 이제 막 디지털 싱글을 내놓은 홍대 펑크밴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여주었다. 물론 멤버들이 쟁쟁하기는 했다. 그룹 N.E.X.T와 닥터코어911의 기타리스트인 데빈, 80년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디스코 뿅뿅사운드의 대표주자인 ‘고고스타’의 보컬 및 신시사이저 이태선(베이시스트), 아시아를 넘어서서 영국 유럽등지에서도 탐내는 The Koxx의 보컬 이현송(기타리스트), 우리에겐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우승을 차지한 톡식의 꽃미남 드러머로 익숙한 김슬옹 그리고 키보드로 마지막엔 합류한 김연우까지. 홍대 음악 마니아라면 듣는 순간 ‘오?’라는 탄성을 자아낼..

정려원, 이런 모습 처음이야! ‘샐러리맨 초한지’

엊그제 2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빙긋 웃음을 떠올리고 말았다. 왜냐하면 거기서 천하그룹의 BB 프로젝트, 그러니까 ‘불로장생’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발표하는 장면을 내가 직접 가본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작년 11월 22일로 돌아간다. 필자는 서울에 이태원역 근처에 위치한 호텔을 찾았다. 그곳에선 아직 베일에 쌓인 드라마가 한참 촬영중이었기 때문이다. 진시황 회장의 얼굴에 일부러 먹칠을 하는 여치. 그녀가 신약발표회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2화에서 가장 눈에 띠는 장면중에 하나였다! 당시에는 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그저 촬영장이 공개되니 궁금한 마음에 무조건 가본 것이었다. 잔뜩 긴장했다. 보통 촬영장에선 여러 가지 사정이 생기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사진을 몇장 건질 수 있고, 재수 ..

황홀한 레드카펫위의 여신들

레드카펫 행사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길 늘 바랬습니다. 왜냐구요? 아름다운 여자연예인들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 -모든 사진은 1600픽셀로 처리되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오두막을 구비한 이후로 아름다운 피사페에 대한 소망은 날로 강렬해집니다. 손으로 찍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찍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찍는 것이다. 등등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여인을 찍고 싶은 것은 모든 사진가들의 소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저 같은 아마추어는 더더욱 말이죠. ^^; 그런데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에 레드카펫을 찍을 수 있도록 초청받은 것이죠. 미리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행사시간이 되니 속속 입장합니다. 가장 ..

레드카펫 위에서도 어김없이 빛난 유재석의 자세

어제 SBS 등촌동 공개홀로 찾아갔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예인들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의 레드카펫에서 유재석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탓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사진은 1600픽셀로 처리되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가는 레드카펫 행사라 추위에서 오돌오돌 떨며 사진을 찍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비교적 따뜻한 행사장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중에 따로 사진을 올리겠지만 김병만을 비롯한 예능인들을 보면서, 새삼 그들이 얼마나 진지하고 노력하고 고민하는지 짧은 순간이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시간이 넘도록 레드카펫에서 기다리면서 애태우는데, 갑자기 밖에서 웅성웅성 하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누군가?’하고 조심스럽게 살펴보니, 바로 ‘그분’입니다...

‘사회풍자 경고? 나갈 각오도 되어있다’는 장진 감독의 뼈있는 한마디

지난 24일 오전 11시 필자는 -(이하 '')제작 발표회에 갔다가 장진 감독의 말에 놀라고 한편으론 반가웠다. 개그맨 최효종이 에서 국회의원들을 풍자한 탓에 모 의원의 고소를 받은 상태라, 의 표현수위를 놓고 나온 질문에 대해 과감하게 대답했다. 연출-각본-출연까지 1인 3역을 하는 장진 감독은 “내 아이들이 볼 것 같아 성적인 표현은 약하게 할 것 같지만, 정치-사회풍자의 날인 아주 날카롭게 설 것 같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정치나 사회풍자에 대한 부분은 첫회부터 경고 받을 것을 각오하고 갈 것이다. 나는 tvN 직원이 아니므로, 최악의 경우 옷을 벗고 나가면 그만이다” 수위가 제법 센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경고를 받으면 수위 조절을 할 것인데, 만약 그 때문에 쇼가 밋밋해진다면 다시 수위를..

꽈당 아이유를 만나서 행복했던 ‘멜론 뮤직 어워드’

지난 24일 필자는 올림픽 공원내에 위치한 체조경기장을 찾아갔다. 왜?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갖는 중요한 위상은 일단 실시간 뮤직차트가 일상화된 현실에 있을 것이다. 예전처럼 특정 음반사가 음반을 구매해서 음반판매량을 조작할 수가 없고, 모든 과정이 실시간으로 멜론 홈피를 통해 공개되니, 공정하고 신뢰성도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또한 연말 가요 관련 시상식 중에서 제일 먼저 하니, 올 한해 가요계를 결산하고 먼저 되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그런 걸 다 떠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더불어 그들의 무대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 아닐까 싶다. 저녁 6..

친절한 정려원씨와 멋진 정겨운씨를 만나다!

팬들의 사진요청에 몹시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있는 정려원씨와 정겨운씨. 힘들고 고된 일정속에서 웃음과 배려를 잊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진정 별처럼 빛나는 스타의 모습이었다! 지난 22일 저녁 필자는 서울 하얏트 호텔을 급습했다. 바로 이곳에서 가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탓이었다! 이란 제목을 들으면 몹시 생소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까지 인터넷에도 별다른 정보가 올라와 있지 않다. 왜냐하면 아직 방영날짜조차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탓이다. 도착했을 당시 스탭들은 한참 저녁을 먹고 있었다. 100여명이 넘는 보조출연진들이 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하그룹의 진시황 회장역의 이덕화씨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필자가 먼저 다녀온 관계로 우선 시놉시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련다. 아주 간단하게 줄여 ..

영화관 어디까지 가봤니? CGV 청담 씨네씨티는 가봤니?

지난 토요일 아침 10시 청담동으로 향했다! 왜? 새롭게 재탄생한 CGV 청담 씨네씨티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새롭게 변신한 CGV 청담을 만난 건 이번이 두 번째 였다. 왜냐하면 지난번 제작발표회를 이곳에서 했기 때문이더란다. 이번엔 CG의 초청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CGV 청담 씨네씨티를 만나기 이해 간 것이 차이였지만. 전시회장에서만 볼 수 있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담동에서 예전 씨네씨티 극장은 비싼 곳에서 입장료만 비싸고, 제값 못하는 극장이었다. 화면에선 비가 내리고, 음향은 갈 곳을 잃어버려 벙벙거리기 일쑤였다. 괜시리 이곳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된장남?!^^ 유리창 너머로 빵도 군침이 돌지만, 그냥 먹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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