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자책에 관심이 아주 많다. 왜냐하면, 일단 가볍기 때문이다! 책을 두권이상 가방에 넣고 다니면 무거워서 견딜 수가 없다. 그러나 아이패드엔 책을 100권을 넣든, 1천권을 넣든 무게엔 변함이 없다. 어차피 디지털 정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절판되서 구할 수 없는 책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고, 책을 구입하고 배송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따끈따끈한 작가의 신작을 다운받아 읽을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이 얼마나 신나는 세상인가? 최근 아마존을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하나 접할 수 있었다. 아래 기사를 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2배 더 팔려 아마존은 상위 10위권 내 베스트셀러 판매와 관련,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를 통한 디지털버전 판매가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