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하하” 난데없는 최다니엘의 돌발행동에 제작발표회에선 웃음소리가 떠날 줄 몰랐다. 최다니엘은 에 천재작곡가 홍재이역을 맡아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자리를 했다. 근데 이전까지와는 달리 활발하고 분위기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경용 PD와 김희재 작가 그리고 주연배우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사회자가 독특한 포즈를 요구하자, 먼저 나서서 ‘V’를 그리는 과단성을 보여주었다. 그의 돌발행동(?)에 함께한 이들은 물론, 기자들까지 웃음을 지었다. 최다니엘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겨드랑이를 가리는 다소 굴욕적인 포즈를 자진해서 취해주고, 극중 라이벌 관계인 박기웅과의 버디샷에선 머리위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라이벌 구도’를 설명했다. 또한 극중 사랑하게 되는 고은비역의 구혜선에겐 먼저 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