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마존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택시인 죽스(Zoox)를 선보였다. 지난 14일(현지시간)에 모습을 보인 죽스는 최고 120킬로미터의 속도를 선보였다. 한번 충전으로 무려 16시간이나 가능한 죽스는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다. 우선 아예 운전석이 없고, 네 좌석이 서로 마주보는 형태다. 또한 최대 16시간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처럼 고속도로가 펼쳐진 나라에서 주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운전좌석이 없기 때문에 양방향으로 운전이 가능한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이제 세계는 운전기사가 필요없는 자율주행의 시대로 넘어오게 되었다. 이건 물류의 교통의 혁신을 야기할 수 밖에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재 물류이동은 인간의 운전을 맡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해 물류배송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해진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