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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30

조지 프리드먼의 예측대로 한국의 국운은 상승할까?

‘트래블튜브’를 통해 조지 프리드먼의 예언(?)에 가까운 예측을 들었다. 우선 그는 중국에 대해선 ‘미래가 없다’라고 단언했다. 중국경제의 하부를 받치던 농민공 3억명의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중국의 경제는 정체기를 격게 되면 답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전쟁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떠나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공장이 폐쇄되면? 그 지역의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로 인해 연쇄작용이 일어난다. 또한 앞으로의 사회는 점점 단순노동은 사람이 아닌 기계가 대신하기 때문에 이걸 해결하는 건 모든 나라의 고민이다. 일본의 경우 역시 비슷했다. 조지 프리드먼은 일본 내부적으론 성장동력을 잃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군사력을 키울 것으로 봤다. 왜냐하면 일본은 이미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통해 톡..

케빈 파이기의 ‘스타워즈’는 성공할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케빈 파이기는 감독이 아님에도 이젠 모두가 다 아는 영화 유명인사가 되었다. 제작자로서 그의 출중함은 필설로 이루 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다. 그가 2019년 9월 말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되자, 모두들 기대감에 들떴다. 우린 이미 디즈니가 만든 ‘스타워즈’ 시리즈를 봤다. 에피소드 7, 8, 9로 이어진 삼부작은 팬들조차 외면할 정도였다. 심지어 외전격으로 나온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기대이하’란 평가와 함께 손익분기점에도 이르지 못한 개봉성적을 보였다. 디즈니가 기대했던 ‘스타워즈’가 처참한 성적표를 받자, 새로운 구원투수가 필요했다. 당연히 케빈 파이기가 1순위로 오를 수 밖에 없었다. 현재 나온 뉴스론 케빈 파이기는 ‘닥터..

쯔양을 위로한 비, ‘시즌비시즌’

‘시즌비시즌’ 20회에선 쯔양을 초대했다. 마트 식품관을 빌려서 고기와 연어회 등을 담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요리해서 먹는 신기한 먹방을 선보였다. 이 방송을 보면서 연예인의 힘든 부분을 두 군데 보았다. 우선 비는 지금 ‘나로 바꾸자’로 한창 활동중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다이어트 식단 중이었다. 하루에 한끼 밖에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예인은 방송에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식단조절을 하는 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인간에게 식욕은 가장 강한 본능이다.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예인은 그런 식욕을 눌러야만 한다. 행복하기 위해 인간의 가장 행복한 행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비는 쯔양을 위해 고기를 굽고 요리는 해주었지만 끝내 한입도 먹지 않았다. 그가 요리를 해서 ..

미국 의사당 점령한 시위대, 미국 민주주의 위기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 의사당 난입하면서,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상하원의원들은 즉시 대피했고, 의사당을 점령한 시위대는 남부깃발을 휘두르고, 선거불복을 외쳤다. 당시 상하원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회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대선결과불복과 더불어 가짜뉴스 등을 통해 지지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결국 이 같은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비록 바다 건너 일이지만, 미국은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미국의 소프트파워의 근간엔 민주주의가 있다. 미국은 (선거의) 승자에게 패자가 승복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패배후에 결과승복은 커녕, 재검표 요구와 각종 가짜뉴스를 쏟아냈다. 오늘날 미국은 둘로 나뉘어져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1.07

남북전쟁을 떠올리게 만드는 최근 미국상황,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22회에선 남북전쟁의 시작인 섬터요새 전투를 다뤘다. 우리는 노예해방때문에 남북전쟁이 벌어졌다고 아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을 그저 ‘노예해방의 아버지’정도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용한 박사가 말한 것처럼 당시 미국은 남부와 북부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대립한 상황이었다. 그런 문제들에 노예문제가 연결된 경우가 많았다. 잘 알려진 대로 북부는 공업을 채택하고, 흑인을 노예가 아닌 노동자로 임금을 주고 썼다. 반면 남부는 대농장을 소유한 지주들이 노예들을 목화 재배에 활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에겐 노예제는 포기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노예제 해방을 주장하는 링컨이 고작 40퍼센트의 득표율로 대통령이 되자, 남부는 이에 반발해서 ‘남부연합’을 세우고,..

워너의 DC영화는 마블과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최근 워너 관련 뉴스 중에서 꽤 재밌는 걸 발견했습니다. 워너의 제작자 하마다의 뉴욕타임즈 인터뷰에 따르면, 앞으로 워너의 두 개의 배트맨 프랜차이즈에서 서로 다른 두 배우가 등장할 예정이랍니다. 이건 워너가 디즈니(마블)과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블의 영화들은 익히 알다시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일명 ‘MCU’)’라는 세계관 안에서 진행됩니다. 따라서 영화를 보던 이들은 다른 마블 영화를 보면서 서로 연관성을 찾으면서 더욱 작품을 재밌게 보게 됩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여서 결국엔 ‘어벤져스’시리즈란 영화사에서 전무후무한 프로젝트가 성공되었습니다. 이는 마블 코믹스와 양대 산맥인 DC 코믹스를 가진 워너의 입장에선 배가 아플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우리도 하면 되지 ..

‘지리산’의 중국 판매는 왜 우려스러운가?

드라마 ‘지리산’의 방영권이 중국의 최대 OTT업체인 아이치이에 방영권을 판매했단다. 무려 288억원이다. 액수를 놓고 보면 꽤 괜찮은 것 같다. 그러나 많은 한국인들은 우려하고 있다. ‘지리산’은 ‘킹덤’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김은희 작가와 ‘스위트홈’으로 최근 주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이응복 PD가 만났다. 게다가 ‘킹덤’의 주지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자랑하는 전지현이 출연한다. ‘지리산’은 해외의 많은 OTT업체들이 눈독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는 다소 의외의 선택을 했다. 중국 아이치이업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물론 액수 때문에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드라마의 위상이 왜 높아졌는다? 바로 ‘넷플릭스’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거의 ..

쯔양의 아름다운 의정부 치킨가게 습격기!

지난 12월 30일 쯔양의 채널엔 훈훈한 사연이 하나 올라왔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중 의정부 ‘녹양동1번지 옛날통닭’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두 부부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남편분께선 몇 차례 수술을 받으셔서 건강도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하루에 한번 정도 밖에 배달이 안된다는 상황은 보는 이마저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쯔양은 몰래 치킨집에 가서 매대에 있는 치킨을 모두 주문했다. 물론 골뱅이무침을 비롯한 다른 음식들도 주문했다. 그리곤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로 먹방을 진행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치킨집 두 부부는 갑자기 쏟아지는 주문에 매우 즐거워했다. 두 분은 모두 ‘쯔양님 방송 덕분’이라고 좋아했다. 쯔양은 방송에서 너무..

가망 없는 나라 일본, 어디까지 추락할까?

최근 일본 관련 뉴스를 보면서 무척이나 놀랐다. 첫 번째 뉴스는 일본 고위층들이 중국 코로나 백신을 몰래 맞았다는 사실이었다. 일본 대기업 CEO를 비롯해서 유명 정치인들이 몰래 맞았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관련뉴스) 일본 상류층 '중국 백신' 몰래 접종 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45048_34936.html 일본 상류층 '중국 백신' 몰래 접종 한국은 백신 도입 일정이 이렇게 구체화 하고 있는데 옆 나라 일본에서는 백신을 두고 의아한 소식이 있습니다. 중국의 제약사, 시노팜의 백신을 일본의 부유층 인사들이 몰래 접종 했다... imnews.imbc.com 중국 백신은 아직 일본에서 승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건 불법 행위다. 또한 중국 백신은 현재..

환상적인 비와 박진영의 콜라보! ‘나로 바꾸자’

드디어 ‘나로 바꾸자’가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지난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꾸몄고, 다음날 1일 아침방송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했다. 극과극의 공연이라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유재석이 부캐인 유산슬로 아침방송에 나와 공연한 것을 보며 신기했는데, 이젠 두 사람도 한보글 곱게 차려입고 무대를 하니 기분이 묘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두 사람의 조합은 가요계에 꽤 신선한 충격을 줄 것 같다. ‘나로 바꾸자’란 곡은 귀에 쉽게 스며들고, 곡도 경쾌하고 듣기에 편하다. 그렇게 빠른 곡이 아니라 나이가 좀 있어도 거부감이 없다. 아마 그래서 아침방송에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젠 성공을 위해선 외연확장에 노력해야 한다. K팝이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만큼, 해외팬들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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