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lture Voice 채널에 올라온 ‘중국, 니들이 말하는 김치에는 이것이 있는가?’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오늘날 중국은 김치가 자기네 것이라 우기고 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김치’를 자연스럽게 한국의 것이라 인정하던 그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때, 우리로선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 그런데 K-Culture Voice 는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미대통령과 정상회담때 ‘한국은 중의 일부다’라는 발언을 지적한다. 이건 중국이 가진 자연스러운 속내를 드러내는 부분일 것이다. 우리에게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김치를 담구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웃 끼리 서로 어울려서 함께 돕는 게 당연한 모습이다. 유네스코에서 ‘김치’에 대해 ‘김치는 나누는 풍습을 통해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