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 등을 자주 하다보니 새롭게 뜨는 맛집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베이커리 룬’도 그런 빵집 중 하나다. 이 곳은 5호선 발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내가 사는 곳과는 너무 멀어서 갈 일이 없었는데, 인스타에서 팔로우 했다가 우연히 그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들려봤다. 아침 8시에 오픈 하는 이 곳엔 들어서자 마자 잘 구워준 빵들이 반겨주었다. 아뿔싸! 그러나 제일 먹고 싶었던 생크림 크루아상과 팔말차크림 크루아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안타까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몬드 크루아상(4,500원),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4,500원), 크로핀(3,8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을 맛봤다! 크아! 정말 한입 씹는데, 바삭함이 제대로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