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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28

미중대결 때문에 인텔은 파운드리에 진출했다?! ‘슈카월드’

지난 30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중국의 살떨리는 선전포고와 인텔의 재빠른 기회포착’에선 최근 극한으로 가는 중국과 미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도 잘 알다시피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인권문제를 건드렸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탄압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에 극렬하게 반응하면서 “우리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 내부에선 신장 위구르 지역의 면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나이키와 H&M등의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든은 얼마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임기중 중국이 가장 힘 센 국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중국과 미국의 극한 대결은 예정되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 200여척에 대해 바이든..

중국 자본과 중국 아이돌을 반대한다!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

최근 중국은 미국유럽과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아디다스와 HM등의 기업들이 (인권문제로) 그 지역에서 나는 면화에 대해 공급받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중국 내에선 불매운동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운동화를 태우는 화형식 등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중국 연예인들 역시 속속 아디다스와 HM등과 모델계약을 파기하면서 그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거기엔 국내에서 활동중인 중국 아이돌도 존재한다. 해당 기업으로선 난감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자승자박’이다. 중국 아이돌을 모델로 세운 것은 중국인들에게 호감을 자아내기 위한 것이리라(더불어 중국 관광객들의 구매를 원하는). 그런데 중국 아이돌과 연예인이 자국을 위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

TV를 말하다 2021.03.29

허경환과 장영란의 환상적인 티키타카! ‘네고왕2’

지난 26일 올라온 ‘네고왕2’는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 때문에 많이 찾는 ‘닭가슴살’을 네고하기로 했다. 근데 그 대상이 하필(?) 허경환이 운영하는 ‘허닭’이었다. 덕분에 다른 ‘네고왕’에선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펼쳐졌다. 바로 허경환이 ‘허닭’에 대한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듣게 되는 모습이었다. 항상 사장님들은 무슨 끝판왕(?)처럼 사무실에서 보던 것과 달라서 무척 신선했다. 물론 이것은 허경환이 기본적으로 방송인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허경환이 방송 말미에 말한 것처럼,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건 무척 중요한 일이다. 한 회사의 수장이 되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서류와 직원들에게 둘러쌓이다보면 정작 소비자와 거리가 멀어지게 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는..

나이키 운동화 화형식까지 한 중국, 폭주하는 애국주의?

최근 뉴스를 보니 중국 네티즌들이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의 면화와 제품을 공급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H&M과 나이키 등에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단다. 여기에 이미 미국과 유럽이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인권 상황을 비판한 상황이어서 불 난데 부채질한 상황이 되었다. 결국 중국 웨이보엔 나이키 운동화를 불태우는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중국인들은 ‘내정간섭’이라며 격하게 분노하는 중이다. 중국은 분명히 ‘세계의 큰손’이지만, 기업들의 입장에선 매우 난감할 것이다. 언제든 애국주의의 표적이 될 것이니 말이다. 오늘날 중국은 마치 세상이 무서울 게 없다는 듯 움직이고 있다. 알래스카 미중 고위급회담에서 양제츠 정치국원이 거친 발언을 서슴없이 날리며, 서로 1시간 가까이 난타전을 벌인 것은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더..

살벌했던 미중고위급회담 어떻게 봐야할까?

최근 알래스카에서 있었던 미중고위급회담은 여러모로 인상적이다. 미국이 중국의 인권문제를 말했고, 이에 반해 중국은 ‘내정간섭’을 운운하며, 미국의 인권상황을 말했다. “미국이 윗사람처럼 중국에 말할 자격”을 운운하며 ‘중국에 통하지 않는다”라고 일갈한 양제츠 정치국원은 ‘타이거’라 불리며 중국 내부에서 ‘시원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연하지만 모든 외교는 쇼면서 동시에 민감한 현안에 대해 서로 저울질을 한다. 우리가 보는 것은 회담이지만, 그건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외교는 명분과 실리가 매우 중요하다. 패권국일수록 명분을 챙기고, 약소국일수록 실리를 챙기는 게 기본 원리다. 그런데 중국과 미국의 고위급회담의 분위기는 살벌하기 그지 없었다. 중국의 태도는 마치 얼마 안 있어서 중국이 미국을 ..

퀘스트프로틴바 더블 초콜릿 청크 후기!

요새 건강을 위해서 혹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 단백질 관련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최근 단백질 보충에 관심이 생겨서 하루 식단의 1/3 이상을 (단백질로) 채우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렇지만 잘 알다시피 일반 식사는 탄수화물이 70퍼센트 이상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프로틴바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지인이 퀘스트바 하나를 먹어보라고 선물해줘서 후기를 남깁니다. 맛은 더블 초콜릿 청크였습니다. 퀘스트바는 제품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현재 쿠팡 직수입 제품은 12개(1박스)에 26,380원 합니다. 1개당 약 2,200원입니다(지인은 세일할때 1박스에 2만원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퀘스트바의 장점은 1그램의 설탕, 14그램의 식이섬유 그리고 20그램의 단백질입니..

리뷰/맛기행 2021.03.24

중국의 한국 드라마 묻어가기가 우려되는 이유!

최근 몇몇 한국 드라마에서 중국비빔밥이 뜬금없이 등장하고, 난데없이 중국 월병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전자는 중국식품업체가 PPL을 한 경우고, 후자는 (PPL인지 아니면 다른 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한국 사람이 한국내 에서 살 수 없는 제품이 오늘날 한국드라마에서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잘 알려진 대로 오늘날 한드의 위상은 매우 높다. ‘넷플릭스’가 세계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덴, ‘한드’가 있었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는 한드가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미드에 비해 낮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아서 나오는 이야기 일 것이다. 또한 한국은 미국에 비해 보수적이다 보니 주인공들의 애정수위도 건전한(?) 편이다. 덕분에 이슬람 문화권조차 ..

군필들은 왜 브레이브걸스에 열광하는가?

최근 ‘국방TV’에 브레이브걸스 관련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확실히 롤린코인을 탔음을 알 수 있다. 잘 알려진대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4년간 인기가 없었다. 그리고 위문공연에 100여차례 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브레이브걸스 관련 동영상을 가장 많이 가진 곳은? 놀랍게도 지상파나 케이블이 아니라 ‘국방TV’일 것이다. 오죽하면 댓글로 ‘코인채굴 수준’이란 말까지 달릴까? 브레이브걸스의 오늘날 인기를 설명할 때, ‘군인’을 빼고 말할 순 없다. 4년전에 발표한 곡으로 1위를 달성하는 모습도 눈물겹지만, 군대를 제대했거나, 현역 군인으로 의무병역을 하는 남자들에게 쁘걸은 남다르게 다가온다. 왜? 오늘날 한국 남성들의 의무병역에 대해 폄하하는 글을 인터넷 상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의무병역기간은 ..

K팝 팬덤 문화에 새로운 피를 수혈중인 가오리단!

인지웅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아이돌에 대해 배우고, 공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브레이브 걸스 갤러리가 갑자기 핫 해진 이유’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팬덤 문화에 대해 넓게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인지웅님이 지적한 대로 오늘날 K팝 아이돌은 점점 어려지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5~6살때 부터 이미 기획사의 문을 두드리고, 16살에 이미 데뷔가 정해진다는 이야기는 새삼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되면 잘되던 못되던 세상과 괴리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연습생 200만 시대 라니. 한숨부터 절로 나왔다. 물론 많은 이들은 스타를 꿈꾼다. 그러나 스타가 되기란 매우 어렵다. 거의 로또에 당첨되는 수준일 거다. 소위 3대 기획사의 데뷔조에 들어..

‘광국장’으로 돌아온 광희! ‘황국장’

‘네고왕’에서 광희가 사라진 이후, 뭔가 아쉬웠다. 아마 이런 마음은 필자만은 아니었으리라 본다. 그런데 문득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광국장’ 0화를 보게 되었다. 지난 18일에 올라온 나름 따끈따끈한 동영상이었다. 거기서 광희는 제작진과 벌써 13차 회의를 할만큼 적극적(?)이었다. 너무 적극적인 나머지 담당PD에게 친절히 니킥(?)을 먹일 정도였다. 근데 확실히 광희 파워 덕분일까? 제작진에서 기획의도를 설명하자, 무려 40군데의 기업에서 제의 올 정도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중에서 광희는 ‘칠레’에서 연락왔다며, 전화를 했는데, 알고 보니 제일기획이라 웃음이 빵 터졌다. 게다가 스벅까지! 역시 광희였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지만, ‘황국장’은 광희가 국장이 되어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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