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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62

커클랜드 프로틴바 초콜릿 브라우니+칩 쿠키 도우 후기

최근에 운동과 건강에 많은 관심이 생겨서 관련 정보를 유튜브와 블로그등을 통해서 보았다. 그러다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프로틴바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고, 많은 헬스 트레이너와 건강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커클랜드 프로틴바’에 눈이 꽂혔다. 쿠팡 직구로 20개 들이를 30,490원에 구입했고, 며칠 전에 손에 들어왔다. 커클랜드 시그니춰 프로틴바, 줄여서 커클랜드 프로틴바는 기본적으로 두가지 맛이 한개의 상자안에 들어있다. 따라서 좋아하는 한가지 맛만 구입할 수 없는 점은 아쉽다. 커클랜드 프로틴바의 장점은 글루텐프리이며, 개당 칼로리가 고작 190칼로리 밖에 되질 않는다. 또한 설탕이 고작 2그램 밖에 들어있지 않다. 식이섬유가 10그램이나 되며, 단백질은 무려 21그램이나 된다. 따라서 단백질을 ..

리뷰/맛기행 2021.03.11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하는 ‘터미네이터’

최근 재밌는 뉴스가 하나 떴다. 바로 ‘터미네이터’가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서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는 사실이다. 프로덕션I.G에서 제작 예정인데, 과연 애니메이션은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기대된다. 관련기사)넷플릭스, 터미네이터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 아마도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선 거의 다루지 않았던 기계가 인류를 지배하는 세상을 그리지 않을까 싶다. 잘 알려진대로 최근 제작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2019)’는 1억 8,5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달러의 마케팅비를 들여서 전세계 흥행이 겨우 약 2억 6,100만 달러에 그쳤다. 말 그대로 손해를 봤기 때문에 더 이상 영화 제작은 힘들 것 같다(적어도 당분간은). 그래서 만약 영상화 된다고 해도 ‘사라코너 연대기’처럼 TV시리즈로 만..

맛있는 단백질 ‘핏콩 인절미라떼’ 후기

제가 즐겨 먹는 ‘핏콩바’는 너무 달지 않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아서 자주 먹습니다. 그런 핏콩에서 최근 와디즈 펀딩을 통해 ‘단백질 테이크아웃’을 판매했습니다. 그래서 즉시 49,000원 펀딩을 했습니다(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핏콩 단백질 3통과 핏콩 쉐이커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한통당 7일분이라 통의 느낌이 작습니다. 개봉해보니 마치 미숫가루나 콩가루 느낌의 단백질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함께 제공된 쉐이커통을 세척한 다음, 두 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마시는 아몬드 브리즈를 하나 넣어서 쉐킷쉐킷합니다. 인절미라떼맛 이라는데, 확실히 우리가 잘 아는 인절미에 들어가는 콩가루 맛이 납니다. 그런데 완벽한 콩가루맛은 아닙니다. 좀더 건강한 느낌..

리뷰/맛기행 2021.02.26

떠오르는 크루아상의 신흥강자!, 발산역 ‘베이커리 룬’

최근 인스타 등을 자주 하다보니 새롭게 뜨는 맛집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베이커리 룬’도 그런 빵집 중 하나다. 이 곳은 5호선 발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내가 사는 곳과는 너무 멀어서 갈 일이 없었는데, 인스타에서 팔로우 했다가 우연히 그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들려봤다. 아침 8시에 오픈 하는 이 곳엔 들어서자 마자 잘 구워준 빵들이 반겨주었다. 아뿔싸! 그러나 제일 먹고 싶었던 생크림 크루아상과 팔말차크림 크루아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안타까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몬드 크루아상(4,500원),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4,500원), 크로핀(3,8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을 맛봤다! 크아! 정말 한입 씹는데, 바삭함이 제대로 느껴..

리뷰/맛기행 2021.02.23

교촌 레드콤보웨지감자세트와 허니콤보웨지감자세트를 먹어보다!

치킨 좋아하십니까? 치킨을 좋아하지만, 이제 왠만하면 2만원 정도 하는 까닭에 잘 사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동생이 교촌허니콤보 웨지감자세트와 레드콤보 웨지감자세트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교촌허니콤보는 이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레드콤보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먼저 교촌허니콤보는 이름처럼 달콤한 허니소스가 들어갔습니다. 교촌치킨의 특징은 아마도 바삭함과 부드러운 사이쯤 존재하는 튀김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살짝 바삭한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은 바삭한 치킨 만을 선호하는 저에겐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허니콤보는 매우 달고 마늘과 양파의 맛이 강렬하게 납니다. 달고 살짝 매운데 고소하다고 할까요? 여튼 치킨에서 다양한 맛이 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맛이 자극적인 편이라..

리뷰/맛기행 2021.02.21

‘크루엘라’는 디즈니판 여자조커? 아님 할리퀸이 될까?

드디어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의 공식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애니메이션이자 실사영화 ‘101 달마시안’에서 나왔던 악당, 요즘말론 빌런인 크루엘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다. 크루엘라로 분한 엠마 스톤의 목소리와 분장한 모습은 그야말로 광기가 잔뜩 어려 있다. 덕분에 예고편을 본 많은 이들은 ‘조커’와 ‘할리퀸’을 많이 언급하고 있다. 2019년 개봉한 ‘조커’는 호아킨 피닉스의 엄청난 연기로 인해, R등급임에도 전세계 흥행 수익 10억달러를 넘었다. 그뿐인가?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무려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전설적인 작품이 되었다. 디즈니에서 이번에 내놓은 ‘크루엘라’를 본 이들은 자연스럽게 '조커'와 비교하게 된다. 그러나 여자가 주인공인..

왜 일본의 한국에 대한 뒷공작은 더이상 먹히질 않는가?

최근 일본의 행보를 보면 사사건건 대한민국의 앞날을 망치고자 동분서주 애쓰고 있다. 일본의 언론을 보면 ‘한국은 중국과 친하고, 공산화(?)되었다’라는 기사를 쉽게 볼 수 있고, WTO 수장에 나이지리아 후보를 밀기 위해 물밑 행보를 벌였다던지, G7에 한국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애썼다는 식의 뉴스를 쉽게 볼 수 있다. 오늘날 일본은 커다란 위기감을 갖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1천달러로 G7국가인 이탈리아를 넘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무디스가 평가한 신용평가도 한국은 1등급, 일본은 3등급이다. 1인당 GDP는 한국이 4만 4282달러, 일본이 4만 1636달러로 우리가 앞섰다. 물론 아직까지 일본은 세계 3위 경제대국이며 무시할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일본은 유명한 ..

리뷰/낙서장 2021.02.17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크루아상, ‘꿈꾸는 크루아상’

이수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근처 베이커리를 검색해봤더니 ‘꿈꾸는 크루아상’이 유명해서 찾았습니다. 많은 빵들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민 끝에 아몬드 크루아상(3,500원), 산딸기 바게트(4,000원), 크렌베리 식빵(4,500원), 치즈프레첼(3,500원)을 골랐습니다. 모두 부탁해서 소분했습니다.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근처 스벅에 들어가서,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아몬드 크루아상을 먹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은 (크루아상은) 겉바속촉인데, 이곳의 크루아상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겉은 소보로빵처럼 달콤했고, 아몬드가 씹혀서 좋았습니다. 씹히는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몇개 정도는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산딸기 바게트는 이름처럼 ..

리뷰/맛기행 2021.02.16

전기자동차가 아니다! 플랫폼이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모두 전기자동차에 뛰어든 IT업체다. 왜 이들은 전기자동차에 뛰어드는 걸까? 우리가 가진 기존의 ‘자동차’는 (휘발유든 경유든) 결국 ‘운전’에 방점을 찍는다. 운전할 때 브레이크 반응은 어떤지, 제로백은 얼만지, 연비는 어떤지. 그런 것들을 따진다. 물론 전기자동차로 가도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따질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자율주행’기능을 들 수 있다. 현재 자율주행의 레벨은 3정도로 보고 있다. 기술적으론 레벨 5까지 가능하지만, 법적인 문제 때문에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 그럼 생각해보자. 자율주행이 고도화되면? 인간은 운전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진다. 그럼 차안에서 우린 무엇을 하게 될까? 바로 여기에 기존의 IT업..

애플카는 애플의 차세대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3조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엔 누가 뭐래도 아이폰의 판매호조가 중요한 이유이며, 앞으로도 아이폰은 잘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모든 것엔 끝이 있는 법이다.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아이폰이 잘 팔리리란 보장 따윈 없다. 따라서 애플은 미래를 준비해야 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애플카’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이 오는 2024년 내놓을 애플카는 기본적으로 전기자동차다. 기존의 내연기관 기반의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뭐가 다른 걸까? 우선 우리가 요즘 많이 이야기하는 자율주행 기능에 대해 말해보자.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으론 자율주행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통신을 통해 끊임없이 주변의 정보..

리뷰/낙서장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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