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올라온 12화를 시즌 1 마지막으로, ‘네고왕’은 정비에 들어갔다. 12화는 놀랍게도 리얼로 섭외에 들어갔다. 이전처럼 제작진이 미리 섭외를 한 게 아니라 즉석에서 시도했다! 물론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스쿨푸드’에 들어갔지만 점장이 휴일이라 실패했고, ‘리바이스’ 매장에 갔지만, 시즌 2를 기약했다. ‘C27’에 홀리듯(?) 들어갔다가 정말 담담히 제안했고 섭외에 성공했다. 광희 본인조차 놀랐지만, 어찌 보면 그동안 ‘네고왕’이 쌓은 네임벨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네고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현장에서 관계자들은 10퍼센트 정도만 원했다. 그러나 광희는 특유의 재치로 ‘C27’ 브랜드를 이용해서 ‘27퍼센트’ 할인을 공격적으로 요구했다. 결국 CEO와 통화 끝에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