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전사 13화에선 지난 9월 27일 무력충돌을 일으킨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에 대해 알아봤다. 아르메니아는 원래 동로마제국의 땅이었으나, 셀주크 튀르크에 점령을 당한다. 1071년 로마누스 4세는 탈환하기 위해 전쟁을 하지만, 패배하고 만다. 당시 오스만 제국은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해서 종교의 자유를 허용해준다. 문제는 발칸전쟁(1912~13년) 당시 발칸반도에 있던 이슬람인들은 터키로 이주해오고, 거기에 있던 애꿎은 아르메니아인을 학살하게 된다. 1914년 러시아와 오스만 제국간의 전쟁이 벌어지면서, 일부 아르메니아인들이 러시아 측의 편에서 총을 들자, 아르메니아인들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참호를 파게 한 후 그들의 무덤으로 만들었다. 또한 일부 아르메니안들을 추방하는데,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