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분 남짓한 동영상을 올렸다. 거기서 복귀와 관련해서 담담한 입장을 밝혔다. 개인적으로 쯔양의 복귀를 매우 환영한다. 누구 말마따나 정작 물의를 일으킨 이들은 다들 자신의 채널을 잘 운영하고 있는데, 피해자인 쯔양이 은퇴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봤기 때문이다. 쯔양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의 짐을 어느 정도 벗어던진 것 같아서 좋았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란 유명한 말이 있다. 셰익스피어가 자신의 희곡에 남긴 말이다. 쯔양은 무려 284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어마어마한 유튜버다. 오늘날에 인기 유튜버들은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그 위상이 대단하다. 따라서 그 유명세에 걸맞게 논란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 여기엔 SNS의 발달로 인해 시기와 질투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