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넷플릭스’의 인기순위를 보면, 베트남, 태국, 대만, 페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무려 8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넷플릭스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 만큼이나 ‘실망했다’는 평이 있어서 과연 어찌될지 싶었는데, 의외로 성공적인 스코어를 기록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마도 ‘스위트홈’ 시즌 2는 별 무리없이 제작에 들어갈 듯 싶다. 우리 입장에서야 무려 300억이란 제작비는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넷플릭스의 입장에선? 그저 가성비 좋은 드라마에 속한다. 왜? ‘왕좌의 게임’의 경우 회당 100억 이상 썼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 드라마는 아시아는 물론이요, 이젠 서구 유럽권에서도 관심을 두고 보고 있다. 마니아 수준을 넘어서 말그대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