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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2

왜 미국과 유럽은 한국처럼 안되는 걸까?

코로나 19가 재유행하는 미국과 유럽을 보면서 ‘왜 우리처럼 안될까?’란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K-Culture Voice'의 11월 1일짜 동영상에서 지적하듯이 우린 하루에 확진자가 100명 이상만 나와도 언론을 물론 다들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선? 천명은 가뿐히 넘어서 만 명 단위라 현실감이 떨어진다. 나름 모범생인 독일조차 10월 29일 기준 16,774명을 기록했다. 독일은 잘 알려진대로 우리를 최대한 벤치마킹했다. 독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우릴 따라 했지만 되질 않는다. 여기엔 서구사회의 개인주의가 심각하게 작용한다. 우리 생각엔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이니 정부의 말에 귀기울이고, 잘 따라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러질 않는다. 봉쇄령이 떨어진다고 전날 파티를 여는..

가성비 끝판왕 모짜렐라 치즈버거, 하계 ‘버거투버거’

7호선 하계역 근처엔 유명한 버거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버거투버거’입니다. 근처 과기대생과 대진고 학생들에게 인기폭발인 버거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오니 못 보던 메뉴들이 있습니다. 맘 같아선 다 시켜 먹어보고 싶지만, ‘모짜렐라 치즈버거(5,500원)’을 주문합니다. 치즈(500원)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참고로 이 곳엔 감자튀김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가 없습니다. 오직! 버거만 취급합니다. 두 분께서 열심히 버거를 만들고 계십니다. 학생부터 연인 그리고 외국인까지 손님이 엄청 많습니다. 주말인 탓일까요? 4개, 5개씩 포장해서 가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모짜렐라 치즈버거가 나왔습니다. 치즈가 넘쳐흐르는 모양새가 벌써부터 군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한입 먹어봅니다. 우와! 판톼스틱합니다..

리뷰/맛기행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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