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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29

자국 연예인 규제에 나선 중국, 중국판 검열이다!

중국 정부가 법률을 위반하거나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 출연정지부터 퇴출까지 가능한 방안을 마련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다. 우리에겐 낯설지 않은 광경이다. 그렇다! 군사독재시절에 이루어졌던 검열이다. 관련 기사: 中, 국익·역사 훼손한 연예인 '영구퇴출'...K팝· K드라마도 비상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대중가요가 방송에서 틀어지질 못하고, 영화가 난도질 되거나 심한 경우엔 아예 상영금지가 된 상황을 우린 잘 기억하고 있다. 문화는 자유를 먹고 자란다. 오늘날 중국은 한복과 김치가 자기네 문화라고 우기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중국은 1965년부터 1976년까지 약 10년간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죽고, 그들의 문화유산을 철저히 파괴했다. 따라..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램지어 교수와 일본에게 돌아온 역풍!

트래블튜브의 영상을 보면 생각이 많아졌다. 며칠 전 우린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란 인물이 위안부에 대해 말도 안되는 왜곡주장을 해서 어이가 없었다. 그는 위안부가 강제동원된 게 아니라고 거짓된 주장을 펼쳤다. 알고 보니 그는 ‘미쓰비시 장학생’으로 불릴 만큼 후원을 받고, 심지어 일본에서 훈장까지 받은 전형적인 친일 인사였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본에선 권위있는 하버드대 교수의 입을 빌어, 그들이 감추고 싶어하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충분히 설득력 있다. 미국의 민주당은 일본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이다. 이는 일본이 로비를 통해 많은 자금을 뿌린 등의 노력(?) 덕택이다. 따라서 오바마 정부때처럼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고자 램지어 교수를 이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왕관의 무게를 이겨낸 장영란, ‘네고왕2’

지난 5일 유튜브에 ‘네고왕2’ 첫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피자헛을 찾아가 네고를 펼쳤다. 잘 알려진 대로 장영란이 2대 네고왕으로 등극(?)했다. 당연하지만, 한참 잘 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MC로 온다는 건 매우 부담되는 일이다. ‘네고왕’은 특히나 황광희의 활약이 두드려져서 누구라도 부담스러울 법했다. 그런데 장영란은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피자헛’에 대해 ‘맛대가리’를 운운하며 솔직한 품평(?)을 했다. 지나가는 행인과의 인터뷰와 실패하는 광경 역시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자기를 몰라보는 행인에 대해 화(?)를 내고, 피자헛 가맹점주에게 ‘100퍼센트 부담해라’라며 가르치(?)는 모습 등은 예능적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네고왕2’는 다른 유튜브 예능처럼 비는 곳이 없는 편집과 오디..

최고의 간식이자 다이어트바, ‘핏콩바 플레인’

와디즈 펀딩으로 알게 되어서 이젠 자주 사먹은 ‘핏콩바’입니다. 처음 출시될 때는 플레인, 고구마, 단호박 이렇게 세 가지 맛만 있었습니다. 최근엔 흑임자, 인절미, 깨강정까지 출시되어서 총 6가지로 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맛은 플레인입니다. 가격은 모두 10개들이 1박스가 22,000원입니다. 핏콩바의 강점은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E, 철분이 함유되어 있단 사실입니다. 또한 밀가루와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믿음직스럽습니다. 또한 감자와 같은 덩이뿌리 채소류에 속한 타이거넛츠를 넣어서 불포화지방산과 칼륨과 마그네슘등이 함유되었다네요. 설명이 좀 길었습니다. 핏콩바 플레인은 보시다시피 포장이 노란색입니다. 겉포장을 살짝 뜯으면 바로 핏콩바가 가지런하게 놓여있습니다. 하나 꺼내봅니다..

리뷰/맛기행 2021.02.06

긴급사태가 보여준 일본 사회? ‘박가네’

일본 현황을 재밌게 풀어주는 ‘박가네’에서 최근 올라온 영상을 보았다. 최근 스가 총리의 지지율이 나쁜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스가총리는 최근 긴급사태를 오는 3월 7일까지 한달 연장했다. 이에 더욱 일본인들은 스가 총리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긴급사태’를 선언하면 어찌되었건 경제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당연히 일반 서민은 더더욱 살아가기 힘들다. 오상이 지적한 것처럼 그동안 우리가 알기론 일본은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자이면 잘 살지는 못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는’ 사회였다. 그러나 최근 일본 역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망하고, 8만명 이상이 실업자가 된 상황이다. 직장인들 역시 정규직은 괜찮지만, 계약직은 해고되는 상황이란다.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익숙한 광경이다..

맛 좋은 핏콩 그래놀라 치즈 후기

예전에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핏콩바를 구입하게 되어서 먹어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핏콩에선 당연히 그 이후로 이런 저런 신제품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핏콩 그래놀라 치즈가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핏콩 그래놀라는 치즈 말고도 홍차와 초코맛이 있습니다. 근데 제 입맛엔 좀 단맛이 강해서, 그나마 단맛이 조금 덜한 치즈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 박스에 7개가 들어있습니다. 21,000원으로 한개당 3천원 꼴이네요. 치즈답게(?) 포장 상자가 노란색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귀리와 타이거넛츠가 들어있습니다. 당류는 4그램이고, 요새 문제가 되는 트랜스지방은 0그램이네요. 자! 그럼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개별포장된 것도 노랑노랑합니다. 괜시리 귀엽게(?) 느껴집니다. 자! 이제 포장도 벗겨봅니다..

리뷰/맛기행 2021.02.04

2퍼센트 아쉬운 스타벅스 연유 밀크모닝!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간김에 호기심에 신상인 ‘연유 밀크모닝’을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은 4,300원입니다. 스벅답게 가격은 좀 있습니다(기왕이면 가격 만큼 맛있으면 하는 바람이...). 푹신한 빵위에 버터크림이 올라간 모습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데워주시더라구요. 따뜻한 빵은 진리죠! 콜드브루와 함께 해 봤습니다. 겉모습은 평범해보입니다. 나이프로 잘라서 먹어봅니다. 빵은 생각보다 살짝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연유버터크림이 들어가서 달달하고 살짝 느끼합니다. 근데 빵이 살짝 질겨서 상쇄됩니다. 빵 자체는 심심한 편이라서, 연유버터가 부드럽게 녹아서 잘 어울립니다. 너무 느끼하지 않고, 달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괜찮았습니다.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평범에서 좀 ..

리뷰/맛기행 2021.02.03

램노스 메론망고 치즈 후기

치즈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엔 싫어했는데, 지금은 꽤 괜찮아졌습니다. 치즈를 빵이나 샐러드에 곁들어 먹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램노스 치즈를 예전에 우연히 마트에서 알게 되어 먹어봤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종종 사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구입할 수 있어서 해봤습니다. 2개 세트(?)로 8,600원인데, 한 세트론 주문이 안되어서 2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역시나 새벽같이 배송되었습니다. 청정 호주에서 만들어진 램노스 치즈입니다. 치즈 특유의 노란색과 메론과 망고가 들어가서 그냥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비닐을 벗겨봅니다. 치즈 특유의 냄새는 별로 안 느껴지고, 메론향과 망고향과 코코넛향이 같이 납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어보니, 치즈 특유의 부..

리뷰/맛기행 2021.02.02

중국의 김치공정은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K-Culture Voice 채널에 올라온 ‘중국, 니들이 말하는 김치에는 이것이 있는가?’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오늘날 중국은 김치가 자기네 것이라 우기고 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김치’를 자연스럽게 한국의 것이라 인정하던 그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때, 우리로선 당황스럽기 그지 없다. 그런데 K-Culture Voice 는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미대통령과 정상회담때 ‘한국은 중의 일부다’라는 발언을 지적한다. 이건 중국이 가진 자연스러운 속내를 드러내는 부분일 것이다. 우리에게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김치를 담구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웃 끼리 서로 어울려서 함께 돕는 게 당연한 모습이다. 유네스코에서 ‘김치’에 대해 ‘김치는 나누는 풍습을 통해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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